#20 나의 카메라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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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나의 카메라 취미!
브라더윤
2024-03-03

"My Camera Hobby!"

 

Transcript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시간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네. 오늘은 3월 3일 일요일에 이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은 되게 추웠습니다, 여러분. 춥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습니다. 어제도 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 아래에 쓰레기를 모아 두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박스 같은 쓰레기들이 바람에 날려서 여기저기 막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그 정도로 엄청나게 춥고 바람도 많이 불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춥지 않네요. 좋은 일이죠? 대신에 미세먼지가 안 좋아졌습니다. 춥지 않고 바람 많이 안 불고 미세먼지 좋은 그런 날이 많으면 좋겠는데, 역시 그런 날은 많지가 않네요.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사실 제가 지난번 팟캐스트에서 말씀드렸었는데, 최근에 성우 시험 하나가 있었거든요. 성우 시험 하나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성우 시험 1차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또 눈물이 날 것 같네요. 그래서 다음 시험은 아마 4월 초 정도에 공지가 올라올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시험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요즘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그런 것도 듣고 싶어지네요. 네. 자 오늘은 여러분께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해 드리고 싶냐면, 저의 취미에 대한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취미. 영어로는 Hobby라고 하죠. 취미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고 싶은데, 여러분은 어떤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사람마다 취미는 되게 다양하죠. 저 같은 경우는 취미가 되게 많은 편입니다. 이런 사람을 취미 부자라고 합니다. 저는 취미 부자인데, 일단은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하구요.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책도 좋아하구요.

 

드라마나 영화는 원래 잘 안 봤는데 원래 잘 안 봤는데, 요즘에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보니까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 보는 것도 취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오늘 여러분께 해 드리고 싶은 주된 이야기인데, 저는 카메라에 취미가 있습니다. 카메라 취미, 다시 말해 카메라를 가지고 뭐 이것저것 찍는 것을 좋아해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구요. 영상 찍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카메라 자체에도 조금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을 카메라 덕후, 카메라 오타쿠라고 부르기도 하죠. 오늘은 여러분께 저의 이 많은 취미 중에서 특히 카메라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네! 저의 카메라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언제부터 카메라에 취미를 갖게 되었는지 그것부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당연한 얘기지만 원래는 카메라에 취미가 없었습니다. 카메라에 취미를 갖게 된 계기는, 사진 찍는 것과 영상을 찍는 것이 재미있어졌기 때문인데요. 한 2018년... 2018년에 당시에 제가 쓰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게 어! 생각보다 재밌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찍으면 이런 사진이 나오고, 이렇게 찍으면 이런 영상이 나오는구나~ 이런 게 너무 재미있어서 당시에 큰 마음을 먹고 되게 저렴한 카메라 하나를 구매합니다.

 

그게 대략 2018년 12월쯤이에요. 하... 이것도 옛날 이야기네요. 그쵸? 그때 카메라를 사서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기 시작합니다. 그게 바로 저의 카메라 취미의 시작이었죠. 그리고 저는 뭔가에 한번 빠지면 조금 깊이 빠지는 편입니다. 그런 경향이 조금 있어요. 그래서 카메라로 단순히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는 데서 멈추는 게 아니라, 카메라 자체를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카메라의 원리 그리고 카메라에 장착하는 렌즈의 원리 이런 것들을 막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강의도 많이 들었구요.

 

그리고 카메라에 취미가 있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텐데, 카메라에 취미가 생기면 더 좋은 카메라 더 좋은 렌즈가 사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저도 돈을 많이 모아서 더 좋은 카메라로 업그레이드하고 렌즈도 새로 사고 이랬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네.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 쓰고 있는 카메라는 일본 파나소닉이라는 회사의 S5라는 카메라를 쓰고 있어요. 파나소닉의 S5. 사실 이 파나소닉 카메라가 물론 되게 유명한 메이커, 유명한 회사의 카메라긴 하지만 생각보다 파나소닉 카메라를 쓰는 사람이 주위에 많이 없거든요. 한국 같은 경우는. 대부분 캐논이나 소니를 많이 써요. 네. 그런데 저는 아주 옛날부터 파라소닉 카메라만 썼습니다.

 

이유는, 남들이 안 쓰기 때문에. 남들이 많이 안 써서 조금 유니크해 보이죠. 조금 독특해 보이니까. 나는 남들이 안 쓰는 카메라를 써야겠다!라고 해서 한 4년째, 4년째 파나소닉 카메라만 쓰고 있답니다. 혹시 카메라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 어떤 카메라를 쓰고 계신지 그런 것도 막 듣고 싶어지네요. 네.

 

자 제가 어떻게 카메라 취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것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다음으로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카메라 취미의 매력 다시 말해 카메라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는 취미의 매력에 대해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카메라 취미의 매력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지금부터 여러분께 하나씩 매력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매력입니다. 카메라에 취미가 생기면 움직이게 됩니다. 걷게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카메라로 무언가를 찍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서 움직여야 하죠? 이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의 몸을 움직여서 나의 몸을 건강하게 움직여서 활동할 수 있는 취미는 저는 정말 좋은 취미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카메라에 취미가 생기면 좋든 싫든 밖으로 나가서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더 예쁜 것 더 좋은 걸 카메라로 많이 담을 수가 있죠. 카메라로 많이 찍을 수가 있죠. 그렇죠.

 

그래서 제가 최근에 또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러 나간 적이 있는데, 그날 하루에 거의 만 오천 보에서 2만 보, 만 오천 걸음에서 2만 걸음 정도를 걸었습니다. 꽤나 많이 걷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카메라 취미의 첫 번째 매력. 바로 많이 움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다음으로, 카메라 취미가 가지는 두 번째 매력은 바로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이것저것 보면서 사진 또는 영상을 찍으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가 어떤 풍경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를 잘 알아야 하죠. 그렇죠? 그러려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어떤 아름다운 것들이 있는지 어떤 좋은 것들이 있는지 더 세심하게 더 자세히 바라보는 습관을 기르게 됩니다. 저도 카메라에 취미가 생긴 다음에 제가 다니고 있던 대학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제가 다녔던 학교니까 구석구석 다 알고 별로 새로울 게 없는 곳이었겠죠. 그렇죠? 그런데 막상 카메라를 들고 뭔가를 찍으려고 하니까 평소에 매일 왔다 갔다 하던 곳인데도 어! 이렇게 예쁜 곳이 있었나? 여기는 되게 사진 찍기에 좋다~ 이런 새로운 발견을 많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곳인데, 사진을 찍으려고 가니까 제가 더 그곳을 관찰하게 되고 더 바라보게 되고 원래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거죠. 이렇게 카메라에 취미가 생기면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느끼고, 평소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점. 이게 바로 카메라가 가지는 두 번째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메라 취미가 가지는 세 번째 매력은요, 바로 기록이 남는다는 점입니다. 당연한 얘기죠? 카메라로 사진을 찍든 영상을 찍든 그것이 결과물, 사진 또는 영상으로 남잖아요. 그렇죠. 그 점이 저는 카메라 취미가 가지는 엄청난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5년 전에 찍었던 사진이든 10년 전에 찍었던 사진이든 지금 다시 그때 사진을 꺼내서 보면은 정말 아~ 내가 그때 이런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지! 이때 이게 정말 재밌었지~ 같은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떠오르곤 합니다. 그렇죠? 저만 그런 건 아닐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 또는 영상을 찍는 취미는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도 지금 이 순간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생생하게 추억할 수 있는 그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좋은 취미가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들도 저의 의견에 공감이 되실까요? 사실 요즘 한국 같은 경우는 카메라에 취미를 가진 분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너무 많이 발전했죠. 그렇죠. 이제는 간단한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너무 잘 나오죠. 그러다 보니까 요즘은 카메라를 사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분들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안타까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이왕 사진을 찍는다면 스마트폰으로 찍는 것도 좋지만, 비싸지 않은 카메라 하나를 사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이 돼요. 왜냐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건 너무 편합니다. 아니 편하면 좋은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진을 찍는 거는 조금 불편한 게 좋다고 생각을 해요.

 

조금 불편하게 내가 카메라를 이것저것 조작해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 그 사진을 찍었을 때의 기억 사진을 찍었을 때의 감정... 이런 것들이 그 결과물, 사진이나 영상에 잘 담긴다고 생각이 듭니다. 원래 뭔가를 고생하면서 해야 조금 더 좋은 추억 조금 더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는 법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만약에 사진 찍는 거를 좋아한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신다면, 너무 비싸지 않은 카메라 하나를 사서 그걸로도 한번 사진 찍는 연습을 해보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여러분께 저의 카메라 취미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드려 보았습니다.

 

네, 여러분! 오늘도 저의 팟캐스트에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구요.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의 팟캐스트에서 듣고 싶은 내용을 요청할 수 있는 설문지를 만들었습니다. 저의 팟캐스트 에피소드 설명란을 보면은 트랜스크립트 링크와 함께 리퀘스트 링크를 올려두었는데요. 그 리퀘스트 링크를 누르셔서 거기에 여러분이 듣고 싶은 내용, 혹은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거기에 적어주시면 제가 확인해서 팟캐스트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많이 써주시면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자! 이제 오늘의 팟캐스트는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재미있는 유익한 즐거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건강 관리 잘해 주시고요. 우리는 다음 시간에 봅시다. 그럼 모두 안녕! 

Words & Phrases

  1. 날씨 (weather) (天気)
  2. 미세먼지 (fine dust) (PM2.5)
  3. 성우 (voice actor) (声優)
  4. 시험 (exam) (試験)
  5. 취미 (hobby) (趣味)
  6. 음악 (music) (音楽)
  7. 드라마 (drama) (ドラマ)
  8. 영화 (movie) (映画)
  9. 일본어 (Japanese language) (日本語)
  10. 카메라 (camera) (カメラ)
  11. 덕후 (enthusiast, otaku) (オタク)
  12. 사진 (photo) (写真)
  13. 영상 (video) (映像)
  14. 스마트폰 (smartphone) (スマートフォン)
  15. 마음 (heart, mind) (心)
  16. 저렴한 (affordable) (安い)
  17. 렌즈 (lens) (レンズ)
  18. 파나소닉 (Panasonic) (パナソニック)
  19. 메이커 (maker, brand) (メーカー)
  20. 유니크하다 (unique) (ユニーク)
  21. 독특하다 (distinctive) (独特)
  22. 매력 (charm) (魅力)
  23. 첫 번째 (first) (第一)
  24. 건강하다 (to be healthy) (健康だ)
  25. 활동 (activity) (活動)
  26. 움직이다 (to move) (動く)
  27. 예쁘다 (to be pretty) (綺麗だ)
  28. 풍경 (scenery) (風景)
  29. 관찰하다 (to observe) (観察する)
  30. 발견하다 (to discover) (発見する)
  31. 대학교 (university) (大学)
  32. 기록 (record) (記録)
  33. 결과물 (output, result) (結果物)
  34. 추억 (memory) (思い出)
  35. 간단하다 (to be simple) (簡単だ)
  36. 스마트폰 카메라 (smartphone camera) (スマートフォンカメラ)
  37. 편하다 (to be convenient) (便利だ)
  38. 불편하다 (to be inconvenient) (不便だ)
  39. 조작하다 (to manipulate) (操作する)
  40. 감정 (emotion) (感情)
  41. 기억 (memory) (記憶)
  42. 강력하게 (strongly) (強力に)
  43. 추천하다 (to recommend) (推薦する)
  44. 연습 (practice) (練習)
  45. 설문지 (survey) (アンケート)
  46. 에피소드 (episode) (エピソード)
  47. 설명란 (description section) (説明欄)
  48. 링크 (link) (リンク)
  49. 리퀘스트 (request) (リクエスト)
  50. 반영하다 (to reflect) (反映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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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브라더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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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Bruno
· 2 years ago
팟개스트를 새로 찾아봈어요. Transcript도 있고 너무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Transcript 만드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1회부터 듣겠습니다. Br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