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시간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네 오늘은 7월 11일 목요일에 이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네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지난 일요일에 7월 7일 일요일에 JLPT N1을 보고 왔습니다. 결과는 한참 뒤에 나오거든요. 결과가 아마 아무리 빨라도 8월 말쯤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빨라도. 그래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1달 반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정답을 공개하지 않거든요, JLPT 같은 경우는 정답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이 시험을 본 사람들끼리 인터넷에서 답을 맞춰보겠죠? 그거(그걸)로 봤을 때는 그니까(그러니까) 사람들이 올린 정답에 비추어 봤을 때는 아마 합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확실한 거는 1달 반 뒤에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겠죠. 붙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JLPT N1 자격증을 따도 이거를 당장 어디에 쓰겠다, 어디에 활용하겠다, 이런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2년 정도 일본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지금 내 수준이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일까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자격증이 나오면 즉 합격을 해서 자격증이 나오면 “내가 2년 동안 그래도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했구나!”라는 만족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물론 따 놓으면 따 놓으면 언젠가는 또 저도 모르는 일로 유용하게 쓸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아마 이 팟캐스트를 듣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그냥 한국어 공부가 재밌어서 한국이 좋아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럴 때, 즉 “단순히 좋아서 언어를 공부할 때 언어실력이 가장 빠르고 많이 느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 모두 지금처럼 한국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고 쭉 해 나가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이제 일본어 공부를 계속하면서 영어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실력이 늘지 않았던 영어를 제대로 한번 다시 공부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또 이 팟캐스트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상으로 저의 근황 보고였구요.
자 지금부터 본격적인 오늘의 팟캐스트 주제로 들어가 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아마 스포츠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내가 하라고 하면 그거는 싫어할 수 있겠지만, “스포츠를 보는 것 자체는 인간이라면 대부분 다 좋아하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래서 오늘 팟캐스트에서는요, 여러분들께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의미 있는 스포츠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네! 우선 한국에서 인기 많은 스포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한국에는 4대 스포츠가 있습니다. 4대 스포츠라고 하는 건 인기 많은 4개의 스포츠를 얘기하는데요. 야구 축구 배구 농구가 4대 스포츠로 꼽힙니다. 자 그런데 이 4개가 모두 똑같이 인기가 많은 건 아니구요. 제일 인기가 많은 건 아무래도 야구와 축구입니다. 한국에서는 야구와 축구가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라고 보시면 돼요. 자 그런데 야구도 인기가 많고 축구도 인기가 많지만, 이 둘의 인기 많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자 먼저 축구는요, 월드컵 같은 월드컵 같은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국제대회가 있을 때 사람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집니다. 이와는 달리 야구는요, 국제대회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많지 않고 한국 안에서 이루어지는 한국 야구 프로 리그에 더 관심이 많아요. 상대적으로 한국 축구 프로 리그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한국 축구 프로 리그를 챙겨보는 사람은 저는 아직 제 주위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한국 축구 프로 리그가 인기가 없다는 건 아니고 “야구에 비해서는 덜하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자 그런데 이렇게 축구는 세계 대회가 인기가 많고 야구는 국내 대회가 더 인기가 많은 건,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축구와 야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축구는 정말 말 그대로 말 그대로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즐기고 좋아하는 스포츠인데, 야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이나 일본 대만 등등 몇몇 국가에서 주로 좋아하고 즐기는 스포츠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국제대회에서는 아무래도 축구만큼 관심을 가지는 게 어려운 거 아닐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국은 박지성 최근에는 손흥민 같은 유명한 축구 선수들을 배출했죠. 그렇다 보니까 더욱더 국제 무대에서의 한국 축구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 경기에서는 축구보다 야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했죠? 그러면 야구는 국내에서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요? 아마 야구를 많이 즐기지 않는 나라의 분들은 공감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한국 프로 야구도 다른 나라처럼 미국이나 일본처럼 각각의 구단, 팀이 있고요. 그 팀들이 특정 지역을 대표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팀 중에서 ‘한화 이글스’라는 팀은 대전을 대표하구요.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은 부산을 대표합니다. 이런 느낌으로 특정 팀들이 특정 지역을 대표해요.
그렇다 보니까 내가 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팀이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것을 보면 마치 내가 이기고 지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아요. 이게 꼭 내가 그 지역에 살지 않더라도, 일단은 어떤 팀을 응원하기 시작하면 그 팀이 이기고 지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구요. 그런 사람들은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장이나 혹은 집에서 티비를 보면서 정말 목에 핏대를 세우고 소리를 지르면서 응원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야구는 조금 어려운 말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팀과 나를 ‘동일시’하기 쉽기 때문에 ‘동일시’한다는 건 나와 그 팀을 똑같이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동일시하기 쉽기 때문에 국내 경기에서, 그러니까 팀과 팀 사이의 경기에서 그렇게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주변에도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 한 명 있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가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가 있을 때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대한 응원의 말 그리고 상대팀에 대한 저주의 말 이런 걸 계속 올리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런데 한국에서 야구 프로 리그가 이렇게 인기가 많다보니까, 경기장에서 야구를 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미있는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러분 우선 경기장에 가면 당연한 말이지만 굉장히 시끄러워요 저마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자기팀의 응원가, 응원 노래를 부르면서 아주 열정적으로 경기를 관람합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시끄럽기만 한 게 아니라, 각 팀마다 응원 방법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그리고 상대팀을 견제해야 할 때 있잖아요, 내가 싫어하는 상대팀을 견제해야 할 때, 그럴 때 내는 소리도 저마다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기장에서 그런 거 하나하나를 보고 듣는 것도 나름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뭐 다른 나라도 다 똑같겠지만, 한국의 야구장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팔아요. 뭐 아무래도 치킨과 맥주, 치맥이 가장 인기가 많지만 이 밖에도 정말 다양한 음식을 팔기 때문에, 야구장에서 경기 보면서 뭘 함께 먹는 거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 그래서 혹시 한국에 놀러 오시는 분들 중에서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기회가 되면 한국 야구 경기를 경기장에서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네! 자 방금은 한국의 인기 스포츠, 그중에서도 축구와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 드렸는데요. 그다음으로는 축구와 야구처럼 인기 있는 종목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에게 의미가 있는 종목 두 가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양궁입니다. 양궁. 양궁은 활을 쏴서 과녁을 맞히는 경기를 말해요. 아니 한국 사람들에게 양궁이 왜 의미가 있냐? 왜냐하면 잘하기 때문입니다. 자 얼마나 잘하냐?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요 한국은 지난 9번의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따면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성적이 좋은 나라가 미국인데요. 미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미국분들에게는 조금 죄송하지만, 2등인 미국과도 1등인 한국이 꽤나 차이가 나죠. 그렇죠? 그래서 비록 축구나 야구처럼 인기가 많은 종목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1등을 계속하고 있는 종목이다 보니까 많은 한국인들이 양궁을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건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역사 기록 같은 걸 보면요... 원래 아주 옛날부터 한국인들이 활을 잘 쐈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인들은 아주 옛날부터 활을 잘 쐈다!” 이런 기록이 많은 걸 보면, 한국인들의 DNA에는 어떤 활을 잘 쏘는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닐까...? 이런 비과학적인 생각도 잠깐 해봤습니다. 네.
자 두 번째, 두 번째 스포츠는요. 피겨스케이팅을 포함한 동계 스포츠입니다. 동계 스포츠라는 건 동계,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스포츠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을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이고요. 1년 내내 눈이 내리는 나라도 아니기 때문에 동계 스포츠가 발달하기는 조금 어려운 나라죠.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왜 동계 스포츠를 의미 있게 생각하냐? 그건 김연아라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덕분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김연아라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요, 국제 대회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기 시작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아주 어린 주니어 선수일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요. 특히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습니다.
한국인은요,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은메달을 딸 것이라고는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었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올림픽 소치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모든 한국인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열광하고, 나아가 그것을 계기로 피겨스케이팅을 포함한 동계올림픽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는 컬링이란 경기가 한국에서 인기를 끈 적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나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에게 동계 스포츠는 아직도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네,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께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의미가 있는 스포츠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려 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각 나라마다 사실 그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는 조금씩 다르죠? 축구 같은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좋아하는 것 같지만, 미국 같은 경우는 럭비라고 하나요? 미식축구를 굉장히 좋아하고 인도나 영국에서는 크리켓 경기를 많이 좋아하죠.
이런 식으로 나라마다 좋아하는 스포츠가 조금씩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여러분이 사시는 나라에서는 어떤 스포츠가 유명한지 또는 어떤 특징적인 스포츠 문화 같은 것이 있는지, 그런 거를 에피소드 설명란에 리퀘스트 링크를 눌러서 저에게 적어서 보내주시면 제가 다음에 다른 팟캐스트에서 다시 한번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도 저의 팟캐스트에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즐겁고 더 재미있고 더 유익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건강 관리 잘해 주시고요. 우리는 다음 시간에 보도록 합시다. 그럼 모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