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시간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네! 오늘은 2월 8일 토요일에 이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요즘 여러분들이 사시는 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많이 추운가요? 이번 주 내내 한국은 정말 추웠습니다. 오늘도 영하 13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심지어 이번 주에는 눈도 많이 내려서 길도 정말 미끄러웠답니다. 이럴 때는 역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그리고 미끄러져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모두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에 잘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 영하(below zero, subzero) (零下)
○ 길이 미끄럽다(the road is slippery) (道が滑りやすい)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to avoid catching a cold) (風邪をひかないように)
○ 다치지 않도록(to avoid getting hurt) (怪我をしないように)
○ 건강과 안전에 신경 쓰다(to take care of health and safety) (健康と安全に気をつける)
네! 오늘은 오랜만에 리퀘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한 청취자분께서 한국 음식, 즉 한식에 관심이 있어서 한식에 대해, 그리고 한국에서 자주 먹는 반찬에 대해 듣고 싶다고 리퀘스트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 팟캐스트를 들어 주시는 분들 중에도 아마 한국 음식, 한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언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보통은 그 나라의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음식에도 조금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일본어와 베트남어를 계속 공부하면서, 일본 음식, 베트남 음식에도 계속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한식”이라는 음식과 식문화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반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드려 보고자 합니다.
○ 한식(Korean cuisine) (韓国料理)
○ 반찬(side dish) (おかず)
○ ~에 관심을 가지다(to take an interest in ~) (~に関心を持つ)
○ 공부하다(to study) (勉強する)
○ 식문화(food culture) (食文化)
네! 지금부터 한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한식’이 무엇인지부터 이야기해 보고 싶은데요. 단순하게 이야기해 보자면, 한식은 말 그대로 ‘한국 음식’의 줄임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포함될 수 있을까요? 단순히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음식을 ‘한국 음식’이라고 부른다면, 요즘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피자나 햄버거도 한식에 포함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당연히 피자나 햄버거는 한식, 즉 한국 음식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그렇죠? 그래서 여기서는 ‘한국 음식’을 한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식재료들을 가지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 그리고 그 음식을 둘러싼 문화라고 정의해 보고자 합니다. 이해가 되시죠?
○ 전통적으로(traditionally) (伝統的に)
○ 식재료(food ingredients) (食材)
○ ~을 둘러싸다(to surround ~) (~を囲む)
○ 정의하다(to define) (定義する)
자! 그러면 한식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음식과 문화일까요? 지금부터 한식이 가지고 있는 특징 네 가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특징! 한식은 한상차림 식단입니다. ‘한상차림’이라는 건, 코스 요리처럼 여러 요리를 순서에 맞춰서 하나씩 식탁에 가져와서 먹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음식을 한꺼번에 한 식탁, 즉 한 상에 차려 놓고 먹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상에 차려지는 음식은 다음과 같아요. 밥, 반찬, 국, 김치, 장. 전통적인 한국 식탁은 이렇게 다섯 가지의 음식들이 한 상에 차려집니다. 참고로 국, 김치, 장도 모두 반찬에 포함시킬 수 있긴 합니다.
○ 한상차림
- A traditional Korean meal setting where all dishes are served simultaneously on a single table.
- すべての料理を一度に食卓に並べて食べる韓国の伝統的な食事スタイル。
○ 한꺼번에(all at once, at the same time) (一度に)
○ 식탁(dining table) (食卓)
○ 상(table, meal setting) (膳)
○ 음식을 차리다(to set the table, to prepare a meal) (料理を並べる)
○ 포함시키다(to include) (含める)
한국인은 이렇게 한 상에 여러 음식을 차려 놓은 후, 보통 밥과 국은 각자 그릇에 담아서 먹고, 나머지 반찬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요. 즉 반찬이 세 개가 있으면, 세 접시에 각각 반찬 하나씩을 담아서 식탁 위에 올려 두고, 사람들은 젓가락으로 그 반찬을 집어서 먹는 거죠. 이해가 되실까요? 현대의 한국인들은 이렇게 한 가족이, 즉 부모와 자식이 한 식탁에서 함께 반찬을 공유하며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다 보니 모든 음식을 각자의 그릇에 담아 먹을 때보다,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이 들 수 있겠죠?
참고로 지금은 한 가족이 전부 한 식탁에서 밥을 함께 먹지만, 유교 문화의 영향이 강했던 옛날에는 남자 따로 여자 따로 식탁을 차려서 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그렇게 먹지 않고, 모두 한 식탁에서 함께 먹는답니다. 이해가 되시죠?
○ 유교 문화(Confucian culture) (儒教文化)
○ 따로(separately) (別々に)
네! 그다음으로 두 번째 특징! 밥과 반찬이 구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밥을 조금 어려운 말로 주식(主食)이라고 하고, 반찬을 조금 어려운 말로 부식(副食)이라고 합니다. 주식은 주가 되는 음식, 즉 가장 기본적인 음식을 뜻해요. 한국에서는 보통 쌀밥, 보리밥, 잡곡밥 같은 밥을 주식으로 먹어요. 쌀밥은 흰쌀로 지은 밥을 말하고, 보리밥은 쌀에 보리를 섞어 만든 밥, 잡곡밥은 여러 가지 곡물을 섞어서 지은 밥을 뜻합니다. 보통 서양에서는 매 식사마다 빵이나 파스타, 감자 같은 음식을 주식으로 먹죠? 한국에서는 빵이나 파스타 대신 쌀밥, 보리밥 같은 밥을 반드시 챙겨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마 한국과 가까운 동아시아에 사시는 분들은 금방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반찬(side dish) (おかず)
○ 구분되다(to be distinguished, to be classified) (区分される)
○ 주식(staple food) (主食)
○ 부식(side dish, supplementary food) (副食)
○ 쌀밥(rice made from white rice) (白米ご飯)
○ 보리밥(barley rice) (麦飯)
○ 잡곡밥(mixed grain rice) (雑穀ご飯)
그렇다면 반찬, 즉 부식은 무엇일까요? 반찬은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을 말해요. 반찬은 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그리고 여러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챙기기 위해 밥과 함께 먹습니다. 반찬의 범위는 굉장히 넓어요. 사실상 밥 외에는 전부 반찬이라고 부를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한식” 하면 떠올리시는 여러 음식들이 있을 텐데요, 그런 게 대부분 다 반찬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김치, 나물, 닭갈비, 된장찌개, 불고기, 이런 모든 음식이 기본적으로 반찬에 해당해요.
○ 영양소(nutrient) (栄養素)
○ 균형 있게(in a balanced way) (バランスよく)
○ 범위가 넓다(to have a wide range) (範囲が広い)
○ 떠올리다(to recall, to think of) (思い浮かべる)
이렇게 한국인은 밥과 반찬을 구분해서 식탁을 차리는데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밥과 반찬을 반드시 함께 먹습니다. 다시 말해서, 반찬 없이 밥을 먹지 않구요. 반대로 밥 없이 반찬만 먹지도 않아요. 아무리 맛있는 반찬이 많아도 밥 없이 먹으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고요, 식탁에 반찬 없이 밥만 있으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아주 당황할 겁니다.
○ 식탁을 차리다(to set the table) (食卓を準備する)
○ 허전하다(to feel empty, to feel like something is missing) (物足りない / 寂しい)
○ 당황하다(to be flustered, to be embarrassed) (慌てる / 戸惑う)
참고로 “밥”이라고 하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주식으로서 쌀밥과 보리밥 등의 ‘밥’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은 인사할 때 “밥 먹었어?”라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정말 쌀밥이나 보리밥 같은 ‘밥’을 먹었는지 묻는 게 아니라, 식사를 했는지를 묻는 표현이 됩니다. 이해 되시죠?
아마 구체적으로 한국인들이 어떤 반찬을 즐겨 먹는지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그건 잠시 뒤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으로, 한식의 세 번째 특징! 바로 발효 음식이 발달했다는 점입니다. 발효 음식은 미생물을 통해 재료를 숙성시켜서 맛과 영양을 더 좋게 만든 음식입니다.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은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성분을 만들어 내고, 음식이 쉽게 상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효 음식을 찾아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곡류와 채소를 활용한 발효 음식이 특히 발달했어요. 서양에서는 치즈나 요구르트 같은 우유를 활용한 발효 음식이 많이 발달했죠? 하지만 한국은 기후와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소나 돼지를 키우는 목축업이 크게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유를 활용한 발효 음식 대신, 쌀이나 콩 같은 곡류나 채소를 활용한 발효 음식이 주로 발달하게 되었죠.
○ 발효 음식(fermented food) (発酵食品)
○ 미생물(microorganism) (微生物)
○ 숙성시키다(to mature, to ferment) (熟成させる)
○ 몸에 좋다(to be good for the body) (体に良い)
○ 성분(component, ingredient) (成分)
○ 상하다(to spoil, to go bad) (腐る)
○ 막아 주다(to prevent, to block) (防いでくれる)
○ 곡류(grains, cereals) (穀類)
○ 채소(vegetables) (野菜)
○ ~을 활용하다(to utilize ~) (~を活用する)
○ 기후(climate) (気候)
○ 지형적인 특성(geographical characteristics) (地形的特徴)
○ 목축업(livestock farming) (牧畜業)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는 배추나 무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인 후 다양한 양념과 함께 발효시켜서 만드는 음식이에요. 김치는 지역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도 다르고 만드는 방식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지역마다 특색 있는 김치가 발달할 수 있었죠.
○ 배추(napa cabbage) (白菜)
○ 무(radish) (大根)
○ 소금에 절이다(to salt, to pickle in salt) (塩漬けにする)
○ 양념(seasoning, spices) (薬味 / 調味料)
○ 특색 있다(to have distinctive characteristics) (特色がある)
예를 들어, 서울의 김치는 짜거나 싱겁지 않은 깔끔한 맛이 특징적이에요. 그리고 먹을거리가 풍부한 “전라도”라는 지역에서는 해산물과 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김치를 만들어요.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하다 보니,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막기 위해 고춧가루와 젓갈을 많이 넣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서울의 김치보다 많이 맵고 짠데, 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정말 많습니다. 참고로 “김치가 시다”라는 건, 발효가 많이 진행되어서 신맛이 강해지는 걸 의미해요. ‘젓갈’은 일반적으로 해산물을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음식인데, 새우를 발효시킨 새우젓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강원도”라는 지역은 기온이 낮아 배추 대신 무를 주로 활용한 김치가 많고, 바닷가 근처에 있어서 오징어 같은 해산물을 넣어서 김치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상도”라는 지역은 “전라도”와 마찬가지로 기온이 높은 편이라 맵고 짠 김치가 많이 발달했고. 바닷가 근처에 있어서 해산물을 활용한 김치도 발달했습니다. 특히 굴을 넣어서 발효시킨 “굴 김치”도 유명해요. 이 외에도 정말 정말 다양한 김치가 있으니까요, 나중에 한국에 놀러오시면 다양한 김치를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맵다(spicy) (辛い)
○ 짜다(salty) (塩辛い)
○ 김치가 시다
- Due to prolonged fermentation, the sourness becomes stronger.
- 発酵が進むことで酸味が強くなることを指す。
○ 젓갈(fermented seafood) (塩辛)
○ 바닷가(seaside, coast) (海辺)
○ 해산물(seafood) (海産物)
○ 굴(oyster) (牡蠣)
그리고 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발효 음식이 바로 장(醬)입니다. 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전통적인 양념으로, 한국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 주는 아주 중요한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목축업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돼지고기가 소고기 같은 육류를 많이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콩을 활용한 요리로 필요한 단백질을 채우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콩을 활용한 발효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장 음식에는 간장, 된장, 고추장이 있습니다. 그럼 이 장 음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 장(fermented paste, sauce) (醤)
○ 콩(soybean) (大豆)
○ 깊은 맛을 더해 주다(to add depth of flavor) (深みのある味を加える)
○ 육류(meat, livestock products) (肉類)
○ 단백질(protein) (タンパク質)
○ 간장(soy sauce) (醤油)
○ 된장(soybean paste) (味噌)
○ 고추장(red pepper paste) (コチュジャン)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메주”라는 것을 만들어야 해요. 메주는 푹 삶은 콩을 으깨고 덩어리로 뭉쳐서 말린 것을 의미해요. 이렇게 만든 메주를 따뜻한 곳에 두면 곰팡이와 유산균 같은 미생물이 자라면서 발효되기 시작합니다. 메주가 충분히 발효되면, 소금물에 담가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키는데요. 그러면 메주에서 진한 갈색의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간장입니다. 그리고 간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남은 메주 덩어리가 있겠죠? 이 남은 덩어리를 으깨고 조금 더 숙성시키면 그게 바로 된장이 됩니다. 즉 발효된 메주에서 나오는 액체는 간장이 되고, 남은 고체는 된장이 되는 거죠. 이해가 되실까요? 그리고 고추장은 된장과는 조금 다르게 만들어지는데요. 된장과 달리 메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메주를 갈아서 메주 가루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메주 가루에 다양한 재료와 고춧가루를 넣어 숙성시키면 고추장이 된다고 해요.
○ 메주
- A traditional Korean fermented soybean block used as the base ingredient for making doenjang (soybean paste) and ganjang (soy sauce).
- 韓国の伝統的な発酵大豆ブロックで、味噌(된장)や醤油(간장)の原料となる。
○ 푹 삶다(to boil thoroughly) (じっくり煮る)
○ 으깨다(to mash, to crush) (潰す)
○ 덩어리(lump, chunk) (塊)
○ 뭉치다(to clump together, to form a mass) (固まる)
○ 말리다(to dry) (乾かす)
○ 곰팡이(mold, fungus) (カビ)
○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 (乳酸菌)
○ 충분히(sufficiently, adequately) (十分に)
○ 진하다(thick, strong) (濃い)
○ 액체(liquid) (液体)
○ 고체(solid) (固体)
○ 갈다(to grind) (挽く / すりつぶす)
○ 가루(powder) (粉)
사실 옛날에는 다들 집에서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먹었어요. 그래서 집집마다 집에서 만든 메주를 지붕에 걸고 발효시키곤 했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냄새도 심하다 보니 지금은 대부분 마트에서 사서 먹는답니다. 저도 만드는 과정은 실제로 본 적이 없어요. 아무튼 한국인은 이렇게 만든 장을 요리에 활용하기도 하고, 채소에 찍어서 밥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이렇듯 발효 음식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필수 요소(essential element) (必須要素)
그다음으로 네 번째 특징! 국과 함께 밥을 먹는 문화가 발달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국을 하나의 독립적인 요리보다는, 밥과 함께 먹는 음식으로 여깁니다. 일종의 반찬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왜냐하면 국이 있어야 밥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쌀이 귀해서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많이 먹었는데, 이런 밥은 식감이 거칠고 퍽퍽해서 그냥 먹으면 목이 메기 쉬웠습니다. 이때 국과 함께 먹으면 훨씬 먹기가 편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밥과 국을 함께 먹는 문화가 발달한 거죠.
○ 귀하다(precious, valuable) (貴重だ)
○ 거칠다(rough, coarse) (荒い / 粗い)
○ 퍽퍽하다(dry, tough [usually referring to food]) (パサパサしている)
○ 목이 메다(to have a lump in one’s throat, to choke up) (喉が詰まる / 感極まる)
○ ~기 쉽다(easy to ~, likely to ~) (~しやすい)
이 문화가 발전하면서 탄생한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국밥”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과 밥을 함께 먹는 음식이에요. 국밥을 시키면 국과 밥, 그리고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밥을 바로 국에 말아서 먹습니다. 물론 국과 밥을 따로 먹는 사람도 있지만, 국에 말아 먹어야 국물의 맛이 밥에 배어서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목에서 더 빠르게 넘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국에 밥을 말아서 먹어요.
○ 맛이 배다(to be infused with flavor, to absorb flavor) (味が染みる)
이처럼 한국에서는 국이 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이 있어야 밥을 더 맛있게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식사에서는 국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 주시면 돼요.
지금부터는 한국인이 주로 먹는 반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한국인들이 대대로 살아온 한반도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지이고, 풀이 나는 초지가 많지 않아서 소나 돼지를 키우는 목축업이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나 돼지 같은 육류보다는 들과 산에서 얻을 수 있는 곡류와 채소, 그리고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많이 발달해 왔죠.
첫 번째로, 채소를 활용한 반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당연히 가장 유명한 채소 반찬은 김치입니다. 김치에 대해서는 아까 자세히 설명해 드렸죠?
그리고 한국인이 주로 먹는 채소 반찬으로 “나물”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나물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반찬이에요. 서양에서는 채소에 드레싱을 뿌려서 생으로, 날것으로 많이 먹죠? 하지만 전통적으로 한국인은 채소를 생으로 먹기보다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살짝 볶거나, 아니면 생으로 양념에 무쳐서 먹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열에 익힌 채소 반찬을 ‘나물’이라고 부르고, 생으로 양념에 무쳐서 먹는 채소 반찬을 ‘생채’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생채를 무치는 양념은 대부분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물 요리는 종류가 정말 아주 다양해요. 사실상 먹을 수 있는 채소는 대부분 나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대표적으로는 시금치 나물, 시래기 나물, 취나물 같은 나물 반찬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채 역시 종류가 다양한데 대표적인 생채 요리로는 무를 고춧가루에 무쳐서 만드는 ‘무생채’가 있습니다. 무생채는 한국인 사이에서도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반찬이긴 한데, 보통 젊은 층보다는 살짝 나이가 있는 분들이 즐겨 드시는 반찬입니다.
○ 나물
- A Korean dish made with seasoned vegetables, either raw, blanched, or stir-fried, often served as a side dish.
- 生、茹でる、炒めるなど様々な方法で調理され、味付けされた韓国の野菜料理で、副菜として提供される。
○ 생으로, 날것으로(raw, uncooked) (生で)
○ 데치다(to blanch) (さっと茹でる)
○ 참기름(sesame oil) (ごま油)
○ 들기름(perilla oil) (えごま油)
○ 볶다(to stir-fry) (炒める)
○ 양념에 무치다(to season and mix) (味付けして和える)
○ 생채(Saengchae) (生菜)
- A type of Korean salad made with fresh, julienned vegetables and seasoned with spices, often using chili powder and vinegar.
- 細切りにした生野菜を唐辛子粉や酢などで味付けした韓国の和え物料理。
○ 고춧가루(red chili powder) (唐辛子粉)
○ 호불호가 갈리다(to have mixed opinions, to be divisive in preference) (好き嫌いが分かれる)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국인은 다양한 곳에서 자라는 채소들을 요리로 만들어 먹었는데요. 특히 산에서 자라는 야생 채소를 가지고 만든 나물 요리를 즐겨 먹어 왔습니다. 이렇게 산에서 구할 수 있는 채소를 가지고 만든 나물 요리를 ‘산나물’이라고 불러요. 대표적인 산나물 요리로는 ‘고사리나물’이 있습니다. 사실, 원래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채소라고 해요. 하지만 끓는 물에 10분 정도만 데치면 독성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고사리를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을 없앤 후 양념에 무쳐서 ‘고사리나물’을 만들어 먹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식감이 엄청 좋아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이 ‘고사리나물’을 한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산나물
- Edible wild plants that grow naturally in the mountains, often used in Korean cuisine for their distinct flavors and health benefits.
- 山で自然に育つ食用植物で、独特な風味と健康効果があり、韓国料理によく使われる。
○ 독성(toxicity, poison) (毒性)
○ 식감이 좋다(to have a good texture) (食感が良い)
그리고 여러분, 한국인은 들과 산뿐만 아니라 심지어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해조류도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데요. 대표적으로, 미역을 가지고 만든 ‘미역나물’, 파래를 가지고 만드는 ‘파래무침’ 같은 반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을 가지고 만든 ‘김무침’ 같은 반찬도 있네요. 전 세계적으로 해조류를 먹는 나라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이 사시는 곳에서도 해조류를 먹는지 궁금해지네요.
○ 해조류(seaweed, marine algae) (海藻類)
○ 미역(wakame seaweed) (ワカメ)
○ 파래(green laver) (青のり)
○ 김(dried laver, seaweed) (海苔)
다음으로 고기를 활용한 반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은 자연 환경상 고기를 많이 구하기는 조금 어려운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기록을 보면, 한국인들은 고기를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맛있는 육류 요리, 고기 요리를 즐겨왔는데요. 대표적인 고기 반찬으로는 불고기, 제육볶음, 장조림 등이 있습니다.
불고기는 거의 2000년 전 기록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요리예요. 불고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얇게 썰어서 간장, 참기름, 마늘 같은 양념에 재운 후 구워 먹는 요리입니다. 단맛이 나고 부드러워서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 불고기
- Bulgogi is a Korean dish made by thinly slicing pork or beef, marinating it in seasonings like soy sauce, sesame oil, and garlic, and then grilling it.
- プルコギは、豚肉や牛肉を薄く切り、醤油、ごま油、ニンニクなどの調味料で味付けし、焼いて食べる韓国料理です。
○ 얇게(thinly) (薄く)
○ 썰다(to cut, to slice) (切る)
○ 마늘(garlic) (ニンニク)
○ 양념에 재우다(to marinate in seasoning) (味付けして漬ける)
○ 굽다(to grill, to roast) (焼く)
○ 단맛이 나다(to have a sweet taste) (甘みがある)
○ 부드럽다(soft, tender) (柔らかい)
○ 남녀노소(men and women of all ages) (老若男女)
그다음으로 제육볶음은 보통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만듭니다. 돼지고기를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재워서 볶은 반찬인데요. 불고기가 달콤한 맛이라면, 제육볶음은 조금 더 매콤한 맛이 특징적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제육볶음이 한국 남자들의 소울푸드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정도로 제육볶음은 특히 젊은 한국 남자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반찬입니다.
○ 제육볶음
- A Korean stir-fried pork dish where pork is marinated in a spicy gochujang-based seasoning and then stir-fried.
- 豚肉をピリ辛のコチュジャンベースの調味料で味付けし、炒めた韓国料理。
○ 매콤하다(moderately spicy) (ピリ辛い)
○ 우스갯소리로(as a joke) (冗談で)
그리고 장조림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간장 양념에 푹 조려서 만드는 고기 반찬이에요. “조린다.”라는 건 재료를 간장, 고춧가루, 설탕 같은 양념과 함께 끓여서 양념이 배도록 만드는 것을 말해요. 장조림은 간이 강해서 밥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간이 강하다”라는 건 음식의 맛이 짜거나 자극적이라는 말이에요. 한국에서는 죽집에서 죽을 사면 보통 이 장조림을 함께 주는데요. 죽은 보통 양념이 많이 안 되어 있거든요? 그때 흰 죽과 함께 이 짭짤한 장조림을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 장조림(Jangjorim) (醤肉)
- A Korean meat side dish made by simmering beef or pork in a soy sauce-based seasoning until tender.
- 牛肉や豚肉を醤油ベースの調味料でじっくり煮込んで作る韓国の肉のおかず。
○ 조리다(to simmer in seasoning) (煮詰める)
○ 간이 강하다(to have a strong seasoning) (味が濃い)
○ 짭짤하다(slightly salty, savory) (やや塩辛い)
그리고 한국에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이외에 닭고기를 활용한 반찬도 많이 발달했어요. 닭은 소나 돼지에 비해 비교적 키우기 쉽다 보니, 닭을 활용한 요리가 많이 발달할 수 있었던 거죠. 대표적인 닭을 활용한 요리에는 ‘닭도리탕’, ‘닭갈비’, ‘찜닭’ 같은 요리가 있습니다.
○ 닭고기(chicken) (鶏肉)
○ 비교적(relatively) (比較的)
닭도리탕은 닭고기를 감자, 당근, 양파와 함께 고추장 양념에 조려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매콤한 맛 덕분에 많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닭 요리 중 하나예요. 참고로 ‘닭도리탕’은 ‘닭볶음탕’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답니다.
○ 감자(potato) (じゃがいも)
○ 당근(carrot) (にんじん)
○ 양파(onion) (玉ねぎ)
그다음으로 닭갈비는 닭고기를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뒤 철판에서 볶아 먹는 요리입니다. “춘천”이라는 지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보통 감자, 양배추, 떡, 깻잎 등을 함께 넣어서 볶아 먹어요.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 덕분에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보통 고기를 다 먹은 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닭갈비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여러분도 한국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버무리다(to mix, to toss with seasoning) (和える)
○ 철판(iron plate, griddle) (鉄板)
○ ~에서 유래하다(to originate from ~) (~に由来する)
○ 양배추(cabbage) (キャベツ)
○ 떡(Korean rice cake) (餅)
○ 깻잎(perilla leaf) (えごまの葉)
○ 달콤하다(sweet) (甘い)
○ 볶음밥(fried rice) (炒飯)
다음으로 찜닭은 닭고기에 간장 양념을 넣고 당면, 감자, 당근, 양파와 함께 조려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이며, 닭도리탕보다 덜 맵고 단맛이 강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이렇듯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고기를 다양한 양념과 함께 조리하여 밥 반찬으로 먹는 방식이 발달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생선을 활용한 반찬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생선을 활용한 반찬도 많이 발달했습니다. 생선을 구워 먹거나 조림으로 만들어 먹고, 때로는 말려서 먹기도 해요. 대표적인 생선 반찬으로는 고등어구이 같은 생선 구이, 갈치조림 같은 생선 조림, 생선전 등이 있습니다.
○ 둘러싸이다(to be surrounded) (囲まれる)
○ 말리다(to dry) (乾かす)
고등어구이 같은 생선구이는 생선을 소금에 살짝 절인 뒤에 구워서 먹는 요리입니다. 이런 생선구이는 간단하지만 생선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일반적인 한국 가정식에도 자주 등장하는 반찬이에요. 참고로 고등어구이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합니다.
○ 본연의 맛(natural flavor, original taste) (本来の味)
○ 가정식(home-cooked meal) (家庭料理)
갈치조림 같은 생선조림은 생선을 무와 함께 매콤한 양념에 조려서 먹는 반찬입니다. 생선조림은 양념이 진하고 밥과 잘 어울려서 생선구이와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반찬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생선전은 생선을 얇게 썰어서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힌 뒤 기름에 부쳐서 만든 반찬을 말해요. 대표적으로 동태전 같은 생선전이 유명합니다. 보통 한국에서 이런 생선전은 명절에 많이 먹어요.
○ 밀가루(flour) (小麦粉)
○ 계란물을 입히다(to coat with egg wash) (卵液をつける)
○ 기름에 부치다(to pan-fry in oil) (油で焼く)
○ 명절(traditional holiday, festive day) (祝日)
이처럼 한국에서는 신선한 생선을 구워 먹기도 하고, 양념에 조리거나 말려서 다양한 방식으로 반찬을 만들어 먹는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 신선하다(fresh) (新鮮だ)
네! 오늘은 여러분께 한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요리와 관련된 용어가 많이 나와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홈페이지에 트랜스크립트와 함께 주요 단어를 함께 정리해 두었으니, 에피소드 설명란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 한 번씩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라마다, 문화권마다 정말 다양한 차이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음식과 식문화는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다시 말해, 그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를 알면 그 나라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 문화권(cultural sphere, cultural area) (文化圏)
여러분도 한국에 놀러 오셨을 때 용기를 내서 여러 한국 음식을 맛 보시면 분명 한국을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도 저의 팟캐스트에 함께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즐거운, 재미있는, 유익한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건강 관리 잘해주시고요! 우리는 다음 시간에 봅시다. 그럼 모두, 안녕!
○ 영하 (below zero, subzero) (零下)
○ 길이 미끄럽다 (the road is slippery) (道が滑りやすい)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to avoid catching a cold) (風邪をひかないように)
○ 다치지 않도록 (to avoid getting hurt) (怪我をしないように)
○ 건강과 안전에 신경 쓰다 (to take care of health and safety) (健康と安全に気をつける)
○ 한식 (Korean cuisine) (韓国料理)
○ 반찬 (side dish) (おかず)
○ ~에 관심을 가지다 (to take an interest in ~) (~に関心を持つ)
○ 공부하다 (to study) (勉強する)
○ 식문화 (food culture) (食文化)
○ 전통적으로 (traditionally) (伝統的に)
○ 식재료 (food ingredients) (食材)
○ ~을 둘러싸다 (to surround ~) (~を取り囲む)
○ 정의하다 (to define) (定義する)
○ 한상차림
○ 한꺼번에 (all at once, at the same time) (一度に)
○ 식탁 (dining table) (食卓)
○ 상 (table, meal setting) (膳)
○ 음식을 차리다 (to set the table, to prepare a meal) (料理を並べる)
○ 포함시키다 (to include) (含める)
○ 유교 문화 (Confucian culture) (儒教文化)
○ 따로 (separately) (別々に)
○ 구분되다 (to be distinguished, to be classified) (区分される)
○ 주식 (staple food) (主食)
○ 부식 (side dish, supplementary food) (副食)
○ 반찬 (side dish) (おかず)
○ 쌀밥 (rice made from white rice) (白米ご飯)
○ 보리밥 (barley rice) (麦飯)
○ 잡곡밥 (mixed grain rice) (雑穀ご飯)
○ 영양소 (nutrient) (栄養素)
○ 균형 있게 (in a balanced way) (バランスよく)
○ 챙기다 (to take care of, to make sure to have) (しっかり用意する / 忘れずに取る)
○ 범위가 넓다 (to have a wide range) (範囲が広い)
○ 떠올리다 (to recall, to think of) (思い浮かべる)
○ 식탁을 차리다 (to set the table) (食卓を準備する)
○ 허전하다 (to feel empty, to feel like something is missing) (物足りない / 寂しい)
○ 당황하다 (to be flustered, to be embarrassed) (慌てる / 戸惑う)
○ 발효 음식 (fermented food) (発酵食品)
○ 미생물 (microorganism) (微生物)
○ 숙성시키다 (to mature, to ferment) (熟成させる)
○ 몸에 좋다 (to be good for the body) (体に良い)
○ 성분 (component, ingredient) (成分)
○ 상하다 (to spoil, to go bad) (腐る)
○ 막아 주다 (to prevent, to block) (防いでくれる)
○ 곡류 (grains, cereals) (穀類)
○ 채소 (vegetables) (野菜)
○ ~을 활용하다 (to utilize ~) (~を活用する)
○ 기후 (climate) (気候)
○ 지형적인 특성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地形的特徴)
○ 목축업 (livestock farming) (牧畜業)
○ 배추 (napa cabbage) (白菜)
○ 무 (radish) (大根)
○ 소금에 절이다 (to salt, to pickle in salt) (塩漬けにする)
○ 양념 (seasoning, spices) (薬味 / 調味料)
○ 특색 있다 (to have distinctive characteristics) (特色がある)
○ 맵다 (spicy) (辛い)
○ 짜다 (salty) (塩辛い)
○ 김치가 시다
○ 젓갈 (fermented seafood) (塩辛)
○ 바닷가 (seaside, coast) (海辺)
○ 해산물 (seafood) (海産物)
○ 굴 (oyster) (牡蠣)
○ 장 (fermented paste, sauce) (醤)
○ 콩 (soybean) (大豆)
○ 깊은 맛을 더해 주다 (to add depth of flavor) (深みのある味を加える)
○ 육류 (meat, livestock products) (肉類)
○ 단백질 (protein) (タンパク質)
○ 간장 (soy sauce) (醤油)
○ 된장 (soybean paste) (味噌)
○ 고추장 (red pepper paste) (コチュジャン)
○ 메주
○ 푹 삶다 (to boil thoroughly) (じっくり煮る)
○ 으깨다 (to mash, to crush) (潰す)
○ 덩어리 (lump, chunk) (塊)
○ 뭉치다 (to clump together, to form a mass) (固まる)
○ 말리다 (to dry) (乾かす)
○ 곰팡이 (mold, fungus) (カビ)
○ 유산균 (lactic acid bacteria) (乳酸菌)
○ 충분히 (sufficiently, adequately) (十分に)
○ 진하다 (thick, strong) (濃い)
○ 액체 (liquid) (液体)
○ 고체 (solid) (固体)
○ 갈다 (to grind) (挽く / すりつぶす)
○ 가루 (powder) (粉)
○ 귀하다 (precious, valuable) (貴重だ)
○ 거칠다 (rough, coarse) (荒い / 粗い)
○ 퍽퍽하다 (dry, tough [usually referring to food]) (パサパサしている)
○ 목이 메다 (to have a lump in one’s throat, to choke up) (喉が詰まる / 感極まる)
○ ~기 쉽다 (easy to ~, likely to ~) (~しやすい)
○ 맛이 배다 (to be infused with flavor, to absorb flavor) (味が染みる)
○ 필수 요소 (essential element) (必須要素)
○ 나물
○ 생으로, 날것으로 (raw, uncooked) (生で)
○ 데치다 (to blanch) (さっと茹でる)
○ 참기름 (sesame oil) (ごま油)
○ 들기름 (perilla oil) (えごま油)
○ 볶다 (to stir-fry) (炒める)
○ 양념에 무치다 (to season and mix) (味付けして和える)
○ 생채
○ 고춧가루 (red chili powder) (唐辛子粉)
○ 호불호가 갈리다 (to have mixed opinions, to be divisive in preference) (好き嫌いが分かれる)
○ 산나물 (wild edible greens) (山菜)
○ 독성 (toxicity, poison) (毒性)
○ 식감이 좋다 (to have a good texture) (食感が良い)
○ 해조류 (seaweed, marine algae) (海藻類)
○ 미역 (wakame seaweed) (ワカメ)
○ 파래 (green laver) (青のり)
○ 김 (dried laver, seaweed) (海苔)
○ 불고기
○ 얇게 (thinly) (薄く)
○ 썰다 (to cut, to slice) (切る)
○ 마늘 (garlic) (ニンニク)
○ 양념에 재우다 (to marinate in seasoning) (味付けして漬ける)
○ 굽다 (to grill, to roast) (焼く)
○ 단맛이 나다 (to have a sweet taste) (甘みがある)
○ 부드럽다 (soft, tender) (柔らかい)
○ 남녀노소 (men and women of all ages) (老若男女)
○ 제육볶음
○ 매콤하다 (moderately spicy) (ピリ辛い)
○ 우스갯소리로 (as a joke) (冗談で)
○ 장조림
○ 조리다 (to simmer in seasoning) (煮詰める)
○ 간이 강하다 (to have a strong seasoning) (味が濃い)
○ 짭짤하다 (slightly salty, savory) (やや塩辛い)
○ 닭고기 (chicken) (鶏肉)
○ 비교적 (relatively) (比較的)
○ 감자 (potato) (じゃがいも)
○ 당근 (carrot) (にんじん)
○ 양파 (onion) (玉ねぎ)
○ 버무리다 (to mix, to toss with seasoning) (和える)
○ 철판 (iron plate, griddle) (鉄板)
○ ~에서 유래하다 (to originate from ~) (~に由来する)
○ 양배추 (cabbage) (キャベツ)
○ 떡 (Korean rice cake) (餅)
○ 깻잎 (perilla leaf) (えごまの葉)
○ 달콤하다 (sweet) (甘い)
○ 볶음밥 (fried rice) (炒飯)
○ 둘러싸이다 (to be surrounded) (囲まれる)
○ 본연의 맛 (natural flavor, original taste) (本来の味)
○ 가정식 (home-cooked meal) (家庭料理)
○ 밀가루 (flour) (小麦粉)
○ 계란물을 입히다 (to coat with egg wash) (卵液をつける)
○ 기름에 부치다 (to pan-fry in oil) (油で焼く)
○ 명절 (traditional holiday, festive day) (祝日)
○ 신선하다 (fresh) (新鮮だ)
○ 문화권 (cultural sphere, cultural area) (文化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