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시간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5월 23일 금요일에 이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한국은 최근 정말 더워졌습니다. 어제는 서울의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갔어요. 그리고 너무 습해요. 너무 덥고 습하니까 야외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금방 땀이 나고 지쳐 버리더라고요. 이렇게 덥고 습한 날이 계속되면 머리가 멍해지고 몸에도 이상 증세가 나타나곤 하는데요. 이런 상태를 한국어로 “더위를 먹다.”라고 말해요. 물론 아직은 더위를 먹을 정도로 덥지는 않지만, 이제 6월이 되면 한국은 더위를 먹을 정도로 덥고 습한 날들이 이어질 거랍니다. 벌써 무섭네요. 아마 한국만큼, 혹은 한국보다도 더 덥고 습한 곳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더위에 대처하는 여러분만의 방식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스포티파이 댓글이나 리퀘스트 링크를 통해서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더위에 대처하는 방법은, 최대한 밖에 안 나가는 겁니다. 너무 더운 날에는, 가능하면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돼요. 너무 단순한 방법인가요? 여러분만의 방법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습하다 (to be humid / 湿っている)
○ 더위를 먹다 (to suffer from heat / 夏バテになる)
Explanation:A Korean expression meaning to suffer from heat exhaustion or heat-related illness. It's used when someone feels sick, tired, or loses appetite due to hot weather.
説明:暑さによる体調不良や夏バテを表す韓国語の表現。暑さで体調を崩したり、食欲を失ったりする状態を指す。
○ 대처하다 (to cope with, to deal with / 対処する)
네!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로 들어가 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 여러분은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옛날에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는데요. 요즘에는 곧잘 마시고 있답니다. 여전히 커피의 쓴맛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커피의 향이 너무 좋아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죠. 여러분도 커피를 좋아하실지 궁금한데요. 이렇게 커피 얘기를 꺼낸 이유는, 오늘 여러분께 드릴 이야기가 커피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한국은 옛날부터 커피를 마시던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서양과의 교류가 시작되면서 커피를 마시게 되었죠. 그런데 지금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카페도 많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과연 한국은 언제부터 커피를 마시게 되었고, 한국의 커피와 카페 문화는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요? 오늘은 여러분께, 한국의 커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 보려고 합니다.
○ 곧잘 (often, frequently / よく、しばしば)
○ 쓴맛 (bitter taste / 苦味)
○ 교류 (exchange, interaction / 交流)
○ 커피 공화국 (coffee republic / コーヒー共和国)
Explanation:A nickname for South Korea, highlighting the country's intense coffee culture and the ubiquity of coffee shops, especially major chains like Starbucks and local brands.
説明:韓国の別名で、コーヒー文化の浸透とスターバックスなどの大手チェーンや地元ブランドのコーヒーショップの普及を表現した呼び方。
여러분, 한국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신 사람은 누구일까요?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누가 언제 제일 먼저 커피를 마셨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이 가장 처음 마셨다, 라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니까요. 다만 남아 있는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최초의 인물은 프랑스에서 온 베르뇌 신부입니다 베르뇌 신부는 1856년, 선교를 위해 조선에 방문한 프랑스 신부였어요. 참고로 조선은 한국의 옛 왕조 국가입니다. 베르뇌 신부는 조선에서 선교 활동을 한 10년 동안,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파리나 홍콩으로 물품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는데요. 요청 물품에는 커피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기록을 통해 베르뇌 신부가 조선에서 커피를 마셨다는 걸 확인할 수 있고, 아마 높은 확률로, 베르뇌 신부를 도와 함께 선교 활동을 했던 조선인들도 커피를 마셨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답니다.
○ 신부 (priest / 神父)
○ 선교 (mission, missionary work / 宣教)
○ 조선 (Joseon / 朝鮮)
Explanation:The last Korean dynasty that ruled from 1392 to 1910, also known as the Yi Dynasty. It was a Confucian kingdom that established many of Korea's cultural traditions.
説明:1392年から1910年まで続いた朝鮮最後の王朝。李氏朝鮮とも呼ばれ、儒教を基盤とした王国で韓国の多くの文化的伝統を確立した。
○ 왕조 (dynasty / 王朝)
○ 요청하다 (to request / 要請する)
○ 높은 확률로 (with high probability / 高い確率で)
○ 추측하다 (to guess, to speculate / 推測する)
그리고 기록으로 남아 있지는 않지만, 아마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같은 분들도 일찍부터 커피를 마셨을 거라고 추측됩니다. 1837년, 김대건을 포함한 3명의 신학생들이 비밀리에 지금의 중국 마카오로 가서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피를 접하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 볼 수 있죠. 이렇게 본다면, 한국 커피 역사의 시작은 대략 19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답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 일찍부터 (from early on / 早くから)
○ 비밀리에 (secretly / こっそり)
○ 접하다 (to encounter, to come into contact with / 接する)
자 그런데 여러분, 과연 이때는 커피를 뭐라고 불렀을까요? 지금처럼 커피라고 불렀을까요?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외국어를 한자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그래서 커피도 한자를 빌려 표기하면서 '가비'나 '가배'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아마도 가비는 영어 coffee를 한자로 옮긴 것이고, 가배는 프랑스어 caf'e를 한자로 옮긴 것이라고 생각돼요. 한국 신문에 최초로 커피가 언급된 건 1884년인데요. 그 기사에서도 커피를 ‘가배’라고 표기했답니다.
○ 언급되다 (to be mentioned / 言及される)
네! 지금까지 한국에서 커피의 역사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처음에는 커피를 뭐라고 불렀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이렇게 한국에서 커피의 역사는 대략 19세기 초반에서 중반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이때부터 커피가 모두에게 널리 사랑받기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커피는 먼저 상류층을 중심으로 널리 퍼지기 시작해요. 조선은 1882년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여러 서양 국가들과 수교하게 되었는데요. 이때부터 많은 서양인들이 조선을 찾기 시작했고, 조선의 궁궐에서 이들을 대접하는 일들이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빠지지 않았던 게 바로 서양의 커피와 디저트였다고 해요. 1880년대와 90년대에 조선을 방문했던 서양인들의 기록을 보면, 조선의 궁궐에서 커피와 케이크, 그리고 와인을 대접받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상류층 (upper class / 上流層)
○ 궁궐 (palace / 宮殿)
○ 대접하다 (to treat, to serve / もてなす)
이렇게 조선에서 커피는 왕실에서 서양인들을 대접할 때 주로 사용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조선의 왕족, 그리고 개화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사랑받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개화 지식인은 서구의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개혁을 추구했던 지식인들을 말해요. 이들에게 커피는 서양의 발전된 근대 문명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서양의 근대 문물에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던 겁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아직 커피는 조선 사람들이 널리 즐겨 마시는 음료는 아니었습니다. 상류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고급 음료의 이미지가 강했죠. 대부분의 일반 백성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음료였습니다. 조선에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커피가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기 시작한 건 1900년대의 일입니다. 그런데 1900년대가 되기 전에 조선 사회에 커피가 널리 알려지게 만든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고종 황제 독살 미수 사건입니다.
○ 개화 지식인 (enlightenment intellectuals / 開化知識人)
Explanation:Korean intellectuals in the late 19th century who advocated for modernization and Western-style reforms, believing Korea needed to adopt modern civilization to strengthen the country.
説明:19世紀後期の朝鮮で近代化と西洋式改革を主張した知識人たち。国を強化するために近代文明を受け入れる必要があると考えていた。
○ 문명 (civilization / 文明)
○ 근대 문물 (modern culture/civilization / 近代文物)
○ 생소하다 (to be unfamiliar, to be strange / 馴染みがない)
고종 황제 독살 미수 사건은 1898년 9월 12일에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독살'은 독을 사용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의미하고, '미수 사건'은 범죄를 시도했지만 실제로는 성공하지 못한 사건을 의미합니다. 즉 고종을 독살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것이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런데 이 사건에서 범인이 독을 넣은 것이 바로 커피였습니다.
○ 독살 (poisoning / 毒殺)
○ 미수 사건 (attempted incident / 未遂事件)
이 사건을 이해하려면 당시 조선의 상황을 조금 설명드려야 하는데요. 당시 조선은 일본과 러시아 두 강대국 사이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조선을 자신들의 세력권 안에 두려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1898년 무렵에는 러시아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었고, 반대로 일본의 영향력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의 도움으로 권력을 유지했던 친러파들이 몰락하게 되었죠. 그리고 그중 한 명이 '김홍륙'이라는 인물이었습니다. 김홍륙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일하던 통역관이었는데, 친러파의 몰락으로 자리를 잃게 되었고 나아가 공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유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걸 잃게 돈 김홍륙은 고종에게 앙심을 품게 되었고 고종을 독살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 것입니다. 김홍륙은 궁궐 요리사에게 고종과 고종의 아들인 순종이 마실 커피에 독을 넣게 했죠
○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다 (to have a difficult tug-of-war / 困難な綱引きをする)
Explanation: A Korean expression meaning to make difficult efforts to simultaneously satisfy two opposing or conflicting elements. It describes the struggle of having to consider and balance two contradictory forces or requirements at the same time.
説明: 互いに対立する二つの要素を同時に満足させるために困難な努力を傾けることを意味する韓国語の表現。相反する二つの力や要求を同時に考慮し、バランスを取ら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での苦労を表す。
○ 세력권 (sphere of influence / 勢力圏)
○ 친러파 (pro-Russian faction / 親露派)
Explanation:A political faction in late 19th century Korea that favored closer ties with Russia as a way to counter Japanese influence and modernize the country.
説明:19世紀後期の朝鮮で、日本の影響に対抗し国を近代化するためにロシアとの密接な関係を支持した政治派閥。
○ 몰락하다 (to fall, to decline / 没落する)
○ 공금 (public funds / 公金)
○ 횡령하다 (to embezzle / 横領する)
○ 혐의 (suspicion, charges / 嫌疑)
○ 유배 (exile / 流配)
○ 앙심을 품다 (to harbor resentment / 恨みを抱く)
이렇게 고종과 순종은 독이 든 커피를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과연 고종은 이 커피를 마셨을까요? 사실 고종은 평소에도 커피를 즐겨 마시던 커피 애호가였습니다. 두세 모금 마신 후, 커피의 맛이 이상하다는 걸 알고는 바로 뱉어 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고종은 독살을 피해 갈 수 있었죠. 그런데 문제는 아들인 순종에게 발생했습니다. 커피에 익숙하지 않았던 순종은 절반 정도의 커피를 마셔 버렸고, 이후 크게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이때 이가 모두 빠져서 평생 틀니를 해야 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 애호가 (enthusiast, lover / 愛好家)
○ 틀니 (dentures / 入れ歯)
○ 후유증 (aftereffects, sequelae / 後遺症)
1898년에 있었던 이 고종 황제 독살 미수 사건은 당시 조선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어요. 왕이 독살될 뻔한 사건이었으니까요. 당시까지만 해도 일반 백성들 중에는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어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당시 커피는 주로 외국인과 상류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음료였으니까요.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일반 백성들에게도 커피라는 음료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이것이 1900년대에 들어 커피가 대중화되는 데 어느 정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 대중화 (popularization / 大衆化)
자! 이제 1900년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상류층뿐만 아니라 평범한 조선 사람들도 커피를 즐겨 마시게 되었죠. 그런데 당시 조선 사람들은 주로 어디서 커피를 마셨을까요? 바로 끽다점이었습니다. ‘끽다’는 ‘차를 마신다’는 의미의 한자어이고, 끽다점은 차를 마시는 가게를 의미하는 한자어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최초의 끽다점은 1909년, 현재의 서울역에 해당하는 남대문역에 생겼다고 합니다. 참고로 당시의 끽다점은 음료만을 마시는 지금의 카페 같은 곳은 아니었고, 술과 커피를 팔긴 하지만 음식이 주가 되는 공간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911년에는 끽다점에 이어 ‘카페’라는 이름을 단 가게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때의 ‘카페’는 지금의 카페와는 많이 달랐는데요. 커피뿐 아니라 술도 함께 팔았고, ‘웨이트리스’라고 불리는 여성 종업원들이 서빙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카페와는 많이 다르죠?
○ 끽다점 (teahouse / 喫茶店)
○ 주가 되다 (to become the main / 主になる)
○ 종업원 (employee / 従業員)
1910년대와 20년대를 지나면서 조선에 끽다점과 카페가 늘어났고, 점차 조선 사람들 사이에서 커피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1929년의 기록을 보면 그 해 조선의 커피 수입량은 4,608kg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지금을 기준으로 보면 아주 적은 양이지만, 1929년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양이라고 볼 수 있죠. 특히 이 시기는 전세계적으로 대공황을 겪고 있던 시기입니다. 조선을 식민 지배하고 있던 일본은 대공황으로 인해 커피 소비가 감소하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에서는 오히려 커피 소비가 급증하고 있었죠.
○ 대공황 (Great Depression / 大恐慌)
○ 급증하다 (to surge, to increase rapidly / 急増する)
자 이렇게 조선 사람들의 커피 소비가 급증하는 것과 함께 조선의 끽다점과 카페 역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1927년의 부산에는 정식으로 등록한 카페만 50개가 있고, 간판 없이 영업하는 곳도 많을 정도였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흐름 속에서 끽다점과 카페가 사회 문제로 지적되기 시작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음식을 먹는 끽다점, 카페가 왜 사회 문제로 지적되기 시작한 걸까요? 방금 전에, 당시 카페는 지금의 카페와는 달리, 커피와 함께 술을 팔고 여성 종업원들이 서빙을 하는 곳이라고 말씀드렸죠? 1920년대가 되면 많은 끽다점과 카페가 커피나 음식보다는 술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여성 종업원들이 손님 분위기를 맞춰 주는 방식의 영업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이전처럼 건전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과 커피를 즐기는 공간이 아니라, 다소 퇴폐적인 분위기의 공간으로 전락하게 된 것이죠.
○ 사회 문제 (social problem / 社会問題)
○ 지적되다 (to be pointed out / 指摘される)
○ 퇴폐적이다 (to be decadent / 退廃的である)
○ 전락하다 (to fall into, to degenerate / 転落する)
결국, 이런 퇴폐적인 끽다점과 카페에 대한 국가 차원의 단속이 시작됩니다. 지금의 서울에 해당하는 당시 경성과 부산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퇴폐적인 영업을 하는 끽다점과 카페에 대한 단속이 수시로 이루어지게 돼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건전한 끽다점과 카페는 계속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끽다점과 카페가 퇴폐적인 영업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많은 수의 끽다점과 카페가 불건전한 영업을 지속해 갔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 단속 (crackdown, control / 取り締まり)
○ 수시로 (frequently, from time to time / 随時)
○ 불건전하다 (to be unwholesome, unhealthy / 不健全である)
이런 퇴폐적인 끽다점과 카페는 당연히 가격도 비쌌고 본래 취지대로 커피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장소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바로 ‘다방’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퇴폐적인 끽다점이나 카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술을 판매하지 않고 차와 커피 그리고 가벼운 식사만을 판매하는 공간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순끽다점’이었습니다. 여기서 ‘순’은 순수하다의 ‘순’이에요. 이러한 ‘순끽다점’은 이후 ‘다방’이라는 공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 다방 (dabang / 茶房)
Explanation:Traditional Korean coffee houses that became popular from the 1960s-80s. They served as social gathering places where people would drink coffee, listen to music, and socialize. Many featured live music and were important cultural spaces.
説明:1960年代から80年代にかけて人気だった韓国の伝統的な喫茶店。人々がコーヒーを飲み、音楽を聴き、社交を楽しむ場所だった。多くの店でライブ音楽が演奏され、重要な文化空間だった。
1930년대가 되면, 조선 역시 대공황의 여파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당시 유행하던 퇴폐적인 끽다점과 카페는 비싼 값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술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은 끽다점이나 카페가 아닌 새로운 공간을 찾아 이동하기 시작했죠. 그곳이 바로 다방이었습니다. 다방은 방금 말씀드린 ‘순끽다점’에 가까운 공간이었습니다. 적은 돈으로 커피를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었죠.
○ 여파 (aftermath, repercussions / 余波)
이러한 다방은 당시의 젊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 사이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들은 퇴폐적인 끽다점이나 카페와 달리, 고요한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다방에 모여 함께 커피를 마시며 예술과 철학에 대해 논하곤 했죠. 뿐만 아니라, 아예 다방을 차려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소설가이자 시인 ‘이상’이 운영한 ‘제비다방’이라는 다방이었습니다. ‘이상’은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인데요. 커피를 좋아했던 이상은 1933년, 종로에 ‘제비다방’이라는 다방을 열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답게, 이상이 문을 연 ‘제비다방’에는 동료 예술가, 문학인들이 자주 드나들었죠. 안타깝게도 함께 다방을 운영했던 연인과의 사이가 나빠지고, 본인의 건강도 나빠진 것 때문에 1935년, 이상은 제비다방의 문을 닫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경성에는 제비다방 이외에도 많은 다방이 있었고, 이 다방들은 모두 젊은 지식인, 예술가들의 아지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 예술가 (artist / 芸術家)
○ 문학사 (literary history / 文学史)
○ 연인 (lovers / 恋人)
○ 아지트 (hideout, secret base / アジト)
해방 이후, 특히 1950년대부터 다방은 더욱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1950년에서 1953년까지 이어진 한국 전쟁이 마무리되고, 나라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다방은 많은 한국인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다방의 성격도 조금씩 변화했는데요, 이전까지는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었다고 한다면, 이때부터는 점차 일반 대중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이후 1960년대와 70년대를 거치면서 다방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교 공간 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때의 다방은 이전의 다방과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두 가지 측면에서 말해 볼 수 있는데요.
○ 확산되다 (to spread, to expand / 拡散する)
○ 재건하다 (to rebuild, to reconstruct / 再建する)
○ 대중 (public, masses / 大衆)
○ 사교 공간 (social space / 社交空間)
첫 번째는, 다방 커피의 등장입니다. 다방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를 말해요. 이전까지 다방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원두 커피를 팔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원두는 전부 외국에서 수입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도 비쌌고, 사치품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1960년대에 들어선 군사 정권은 아예 수입품을 멀리하는 정책을 실시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다방은 원두를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970년이 되면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동서식품이라는 회사에서 엄청난 상품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맥스웰하우스’라는 한국 최초의 인스턴트 커피였죠. 이런 인스턴트 커피는 저렴하기도 했고, 설탕과 크림이 함께 들어 있어서, 커피의 쓴맛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에게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도 한국에서 ‘다방 커피’라고 하면, 크림과 설탕이 들어간 이런 달달한 커피를 떠올리는 한국인이 많아요. 이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요. 이해가 되실까요?
○ 인스턴트 커피 (instant coffee / インスタントコーヒー)
○ 원두 커피 (coffee beans, brewed coffee / 豆コーヒー)
○ 사치품 (luxury item / 贅沢品)
○ 군사 정권 (military regime / 軍事政権)
자! 이 시기의 다방의 특징 두 번째는, 바로 '음악 다방‘ 문화입니다. ’음악 다방‘은 DJ가 음악을 틀어주는 다방이었는데, 이는 한국 특유의 다방 문화였답니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을 기회나 방법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다방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곤 했어요. 이때 DJ들은 주로 클래식 음악이나 유명 팝송을 틀어주었고, 손님들은 사연과 신청곡을 요청할 수도 있었죠. 멋있는 DJ가 있는 다방에는 그 DJ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풍경이죠?
○ 사연 (story, personal tale / 事情)
○ 신청곡 (song request / リクエスト曲)
이렇게 다방 커피와 DJ 문화를 바탕으로 다방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 시절 젊은이들은 미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다방을 많이 찾았다고 해요. <응답하라 1994>라는 드라마를 보면, 대학생들이 나란히 앉아서 미팅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다방입니다. 당시 다방은 지금의 카페, 혹은 그 이상의 역할을 했던 곳이었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1970년대에는 '다방 레지'라는 직업도 나타납니다. 다방 레지는 다방에서 서빙을 하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었는데, 단순히 커피를 서빙하는 일을 넘어서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분위기를 맞춰 주는 역할을 했다고 해요. 하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 일부 다방이 퇴폐적인 영업을 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다방 레지'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도 나쁘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순수하게 커피를 즐기는 문화였던 다방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죠. 그래서 80년대, 90년대 이후로는 지금과 같은 카페 문화가 발달하면서 '다방'이라는 말 대신 '커피숍'이나 '카페'라는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시골에 가면 ’다방‘이라고 이름 붙여진 가게들이 있긴 한데, 나이가 많은 분들 이외에는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1980년대 중반이 되면 한국에서 지금과 유사한 카페, 커피숍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가게들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젊은이들이 많은 대학가나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았고, 빠른 속도로 다방을 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때의 카페는 지금의 카페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때까지는 아직, 한 자리에 앉아서 오랜 시간 커피를 즐기는 다방 스타일의 카페 문화가 주를 이루었죠. 그러다 1999년 한국 카페 역사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 대학가 (university district / 学生街)
○ 시내 중심가 (downtown area, city center / 市内中心街)
○ 전환점 (turning point / 転換点)
1999년 7월, 서울 이화여대 앞에 한국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외국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아니라, 한국 커피 문화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이전까지 한국인들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문화를 보여 준 것입니다. 바로 '테이크아웃' 문화와 '셀프 서비스' 개념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한국에서는 커피를 마시려면 다방이나 카페에 앉아서 종업원이 가져다주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하지만 스타벅스는 고객이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이름이 불리면 커피를 받아 가는 방식을 도입했죠. 또한 테이크아웃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를 들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대대적인 (large-scale, massive / 大々的な)
○ 신호탄 (signal flare, starting signal / 信号弾)
스타벅스의 성공은 다른 한국 기업들에게도 커피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죠. 2000년대 초반부터 카페베네, 이디야 등 다양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가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이 브랜드들은 스타벅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하면서도,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독자적인 메뉴와 분위기를 개발했죠.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정말 전국의 거리마다, 심지어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죠. 프랜차이즈 카페의 확산을 바탕으로 한국의 카페 수는 그야말로 급증하게 됩니다. 통계를 보면 2006년에는 전국에 약 1,200개 정도였던 커피 전문점이 2016년에는 무려 50,000개가 넘을 정도로 급증했다고 해요. 그리고 2023년에는 무려 10만 개를 돌파합니다. 이 숫자는 편의점보다 많은 수예요. 엄청나지 않나요? 이제는 정말 골목마다 카페가 있는 수준이죠. 이 정도면, 정말 한국을 ’카페 공화국‘이라고 부를 만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의 카페 밀도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강남, 홍대, 이태원 같은 지역은 '카페 거리'라고 불릴 만큼 많은 수의 카페가 밀집해 있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많은 카페들이 각자의 개성과 특색을 살려 나름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는 한국인들의 커피와 카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가는 게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취향에 맞는 카페를 찾아가는데요. 그럼 최근의 카페 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밀도 (density / 密度)
○ 개성 (individuality, uniqueness / 個性)
○ 특색 (distinctive feature / 特色)
먼저 '혼카페' 문화가 있습니다. '혼카페'는 '혼자 카페'의 줄임말로, 혼자서 카페에 가는 문화를 말해요. 과거에는 혼자 카페에 가는 것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죠. 혼자 카페에 가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 1인용 테이블을 두는 카페들도 아주 많아졌습니다.
○ 혼카페 (solo cafe / ひとりカフェ)
○ 취업 준비생 (job seeker, person preparing for employment / 就活生)
또 '카공족'이라는 단어도 생겨났어요.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정말 많은 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카페를 공부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죠. 이들을 위해 콘센트가 많고,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스터디 카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SNS, 특히 인스타그램의 영향으로 '감성 카페'들도 많이 등장했죠. 이런 카페들은 물론 음료나 디저트의 맛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사진 찍기 좋은 인테리어와 예쁜 플레이팅을 갖춘 카페들이에요. 많은 젊은이들이 SNS에 올릴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이런 카페들을 찾고 있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분들 중에서 한국의 예쁜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그런 카페들이 이런 감성 카페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정리해 보니까 한국의 카페 문화, 참 복잡하고 다양한 것 같네요. 그렇지 않나요?
네! 지금까지 한국 커피의 역사의 시작부터 다방 문화, 프랜차이즈 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다양한 카페 문화까지, 한국의 커피 역사를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팟캐스트를 준비하면서, 100년이라는,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커피가 한국인의 일상, 참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음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소에 스타벅스에 자주 갑니다. 옛날에는 스타벅스가 비싼 카페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은 모든 카페가 다 비싸서 상대적으로 쾌적한 스타벅스에 더 마음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제 집 근처에 캐나다 커피 전문점인 ’팀홀튼‘이 생겼는데 거기도 조용하고 쾌적해서 자주 가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평소에 커피를 즐기시나요? 그리고 어떤 느낌의 카페에 자주 방문하시나요? 커피와 관련된, 여러분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면, 스포티파이 댓글이나 리퀘스트 링크를 통해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오늘은 여러분께 한국의 커피의 역사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에피소드도 제 홈페이지에 트랜스크립트와 단어를 정리해 두었으니, 오늘 팟캐스트가 너무 어려우셨던 분들은 에피소드 설명란의 트랜스크립트를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주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도 저의 팟캐스트에 끝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즐거운, 재미있는, 유익한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건강 관리 잘해 주시고요. 우리는 다음 시간에 봅시다. 그럼 모두 안녕!
○ 습하다 (to be humid / 湿っている)
○ 더위를 먹다 (to suffer from heat / 夏バテになる)
Explanation:A Korean expression meaning to suffer from heat exhaustion or heat-related illness. It's used when someone feels sick, tired, or loses appetite due to hot weather.
説明:暑さによる体調不良や夏バテを表す韓国語の表現。暑さで体調を崩したり、食欲を失ったりする状態を指す。
○ 대처하다 (to cope with, to deal with / 対処する)
○ 곧잘 (often, frequently / よく、しばしば)
○ 쓴맛 (bitter taste / 苦味)
○ 교류 (exchange, interaction / 交流)
○ 커피 공화국 (coffee republic / コーヒー共和国)
Explanation:A nickname for South Korea, highlighting the country's intense coffee culture and the ubiquity of coffee shops, especially major chains like Starbucks and local brands.
説明:韓国の別名で、コーヒー文化の浸透とスターバックスなどの大手チェーンや地元ブランドのコーヒーショップの普及を表現した呼び方。
○ 신부 (priest / 神父)
○ 선교 (mission, missionary work / 宣教)
○ 조선 (Joseon / 朝鮮)
Explanation:The last Korean dynasty that ruled from 1392 to 1910, also known as the Yi Dynasty. It was a Confucian kingdom that established many of Korea's cultural traditions.
説明:1392年から1910年まで続いた朝鮮最後の王朝。李氏朝鮮とも呼ばれ、儒教を基盤とした王国で韓国の多くの文化的伝統を確立した。
○ 왕조 (dynasty / 王朝)
○ 요청하다 (to request / 要請する)
○ 높은 확률로 (with high probability / 高い確率で)
○ 추측하다 (to guess, to speculate / 推測する)
○ 일찍부터 (from early on / 早くから)
○ 비밀리에 (secretly / こっそり)
○ 접하다 (to encounter, to come into contact with / 接する)
○ 언급되다 (to be mentioned / 言及される)
○ 상류층 (upper class / 上流層)
○ 궁궐 (palace / 宮殿)
○ 대접하다 (to treat, to serve / もてなす)
○ 개화 지식인 (enlightenment intellectuals / 開化知識人)
Explanation:Korean intellectuals in the late 19th century who advocated for modernization and Western-style reforms, believing Korea needed to adopt modern civilization to strengthen the country.
説明:19世紀後期の朝鮮で近代化と西洋式改革を主張した知識人たち。国を強化するために近代文明を受け入れる必要があると考えていた。
○ 문명 (civilization / 文明)
○ 근대 문물 (modern culture/civilization / 近代文物)
○ 생소하다 (to be unfamiliar, to be strange / 馴染みがない)
○ 독살 (poisoning / 毒殺)
○ 미수 사건 (attempted incident / 未遂事件)
○ 친러파 (pro-Russian faction / 親露派)
Explanation:A political faction in late 19th century Korea that favored closer ties with Russia as a way to counter Japanese influence and modernize the country.
説明:19世紀後期の朝鮮で、日本の影響に対抗し国を近代化するためにロシアとの密接な関係を支持した政治派閥。
○ 몰락하다 (to fall, to decline / 没落する)
○ 공금 (public funds / 公金)
○ 횡령하다 (to embezzle / 横領する)
○ 혐의 (suspicion, charges / 嫌疑)
○ 유배 (exile / 流配)
○ 애호가 (enthusiast, lover / 愛好家)
○ 틀니 (dentures / 入れ歯)
○ 후유증 (aftereffects, sequelae / 後遺症)
○ 끽다점 (teahouse / 喫茶店)
○ 주가 되다 (to become the main / 主になる)
○ 종업원 (employee / 従業員)
○ 대공황 (Great Depression / 大恐慌)
○ 급증하다 (to surge, to increase rapidly / 急増する)
○ 사회 문제 (social problem / 社会問題)
○ 지적되다 (to be pointed out / 指摘される)
○ 퇴폐적이다 (to be decadent / 退廃的である)
○ 단속 (crackdown, control / 取り締まり)
○ 수시로 (frequently, from time to time / 随時)
○ 불건전하다 (to be unwholesome, unhealthy / 不健全である)
○ 다방 (dabang / 茶房)
Explanation:Traditional Korean coffee houses that became popular from the 1960s-80s. They served as social gathering places where people would drink coffee, listen to music, and socialize. Many featured live music and were important cultural spaces.
説明:1960年代から80年代にかけて人気だった韓国の伝統的な喫茶店。人々がコーヒーを飲み、音楽を聴き、社交を楽しむ場所だった。多くの店でライブ音楽が演奏され、重要な文化空間だった。
○ 여파 (aftermath, repercussions / 余波)
○ 예술가 (artist / 芸術家)
○ 문학사 (literary history / 文学史)
○ 연인 (lovers / 恋人)
○ 아지트 (hideout, secret base / アジト)
○ 확산되다 (to spread, to expand / 拡散する)
○ 재건하다 (to rebuild, to reconstruct / 再建する)
○ 대중 (public, masses / 大衆)
○ 사교 공간 (social space / 社交空間)
○ 인스턴트 커피 (instant coffee / インスタントコーヒー)
○ 원두 커피 (coffee beans, brewed coffee / 豆コーヒー)
○ 사치품 (luxury item / 奢侈品)
○ 군사 정권 (military regime / 軍事政権)
○ 사연 (story, personal tale / 事情)
○ 신청곡 (song request / リクエスト曲)
○ 대학가 (university district / 大学街)
○ 시내 중심가 (downtown area, city center / 市内中心街)
○ 전환점 (turning point / 転換点)
○ 대대적인 (large-scale, massive / 大々的な)
○ 신호탄 (signal flare, starting signal / 信号弾)
○ 밀도 (density / 密度)
○ 개성 (individuality, uniqueness / 個性)
○ 특색 (distinctive feature / 特色)
○ 혼카페 (solo cafe / ひとりカフェ)
○ 취업 준비생 (job seeker, person preparing for employment / 就活生)
뉴시스. (2023, 4월 15일). [꺾이지 않는 커피열기]1 "정관헌부터 스벅까지"...130년 韓커피 변천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30414_0002266498
뉴시스. (2023, 4월 16일). [꺾이지 않는 커피열기]2 '프리미엄'부터 '저가'까지 시장 다양화. https://www.newsis.com/view/NISX20230414_0002267700
이길상. (2022). 커피 세계사 + 한국 가배사. 푸른역사.
통계청. (2023). 2023년 서비스업조사.
한국경제. (2016, 9월 24일). 어디서든 간편하게 커피 한 잔!...커피믹스 키운 건 '빨리빨리 문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609231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