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브라더윤의 한국어 팟캐스트 시간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6월 13일 토요일에 이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알게 된 분에 대한 이야기로 팟캐스트를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보통 집 근처 카페에서 작업과 공부를 하는데요. 최근,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친하게 지내게 된 분이 있어요.
○ 작업(Work, project / 作業 / Công việc)
이분은 50대 후반의 아저씨인데요.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다고 합니다. 20대 때는 작곡가로 활동하셨는데,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여러 곡을 쓰셨다고 해요. 그리고 그중에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있어서 아주 놀랐습니다.
○ 이민 (Immigration / 移民 / Di cư)
○ 곡을 쓰다(To write a song / 曲を書く / Viết bài hát)
이분은 요즘 다시 한국에 돌아와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잠시 한국에 머물면서,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신 거죠.
○ 머물다 (To stay / 滞在する / Lưu lại)
○ 하루종일 (All day long / 一日中 / Cả ngày)
그러면서 저에게 해 주신 말씀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40대, 50대가 되면 모두 은퇴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미국은, 60대 70대가 되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말씀이었어요.
○ 은퇴 (Retirement / 引退 / Nghỉ hưu)
○ 인상적이다(To be impressive / 印象的だ / Ấn tượng)
사실 요즘은 한국도 은퇴 후 60대, 70대에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의욕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기보다는,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는 느낌에 가까운 것 같긴 해요.
○ 의욕을 가지다(To have motivation / 意欲を持つ / Có động lực)
○ 생계(Livelihood / 生計 / Sinh kế)
이분의 말씀이 다 옳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한국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많이 꺼리는 분위기가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저만 해도, 아직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많이 망설이고 있으니까요.
○ 꺼리다(To be reluctant / 尻込みする / Ngại ngùng)
○ ~에도 불구하고(Despite, even though / ~にもかかわらず / Mặc dù)
○ 망설이다(To hesitate / ためらう / Do dự)
그래서 카페에서 열심히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신 이분을 보며 저도 많은 자극을 받게 되었답니다. 하루하루 더 열심히,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면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생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 보고 싶은 마음에, 오늘 에피소드를 시작하면서 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 보게 되었습니다.
○ 자극을 받다(To be inspired / 刺激を受ける / Được truyền cảm hứng)
혹시 여러분은 요즘 새롭게 도전하고 계신 것, 또는 도전하고 싶으신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그게 무엇이 되었든 저도 여기서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럼 이제 오늘의 주제를 소개해 보도록 할까요? 여러분, 작년 11월에 한국의 수많은 운전자들을 흥분시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테슬라의 FSD, 즉 자율주행 기능이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는 소식이었죠.
○ 운전자(Driver / 運転者 / Người lái xe)
○ 흥분시키다(To excite / 興奮させる / Gây phấn khích)
○ 소식 (News / 知らせ / Tin tức)
○ 자율주행 기능(Autonomous driving feature / 自動運転機能 / Tính năng tự lái)
물론 한국에 출시된 모든 테슬라 차에서 이용이 가능한 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수많은 한국의 운전자들은 이 소식에 열광했고, 이후 한국 유튜브에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을 촬영한 영상들이 대거 업로드되기도 했습니다.
○ 출시되다 (To be released / 発売される / Được ra mắt)
○ 열광하다 (To be enthusiastic, to go wild / 熱狂する / Cuồng nhiệt)
○ 대거(In large numbers / 大量に / Ồ ạt)
영상 속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테슬라 차는 한국의 복잡한 도로를 아주 자유롭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죠. 여기서 기능을 탑재한다는 건, 기능을 싣는다는 뜻입니다.
○ 탑재하다(To be equipped with / 搭載する / Trang bị)
○ 싣다(To load, to mount / 載せる / Đưa vào)
이렇듯 한국뿐 아니라 지금 전 세계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도입이 아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고, 여러 나라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지금 어디까지 발전했고, 현재 어떤 문제를 안고 있을까요? 오늘은 바로, 이 자율주행차를 둘러싼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 개발(Development / 開発 / Phát triển)
○ 도입(Adoption / 導入 / Áp dụng)
○ 선도하다(To lead / 先導する / Dẫn đầu)
○ 뒤를 따르다(To follow / 後に続く / Theo sau)
자!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율주행이 어떤 단계로 나뉘는지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걸 알아야 뒤의 이야기가 더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겁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보통 레벨 0부터 레벨 5까지, 총 여섯 단계로 나뉩니다. 크게 보면 레벨 0에서 레벨 2까지는 자율주행 기술이 운전자를 도와 주는 '운전자 보조 기능'이라고 볼 수 있고, 레벨 3부터는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게 되는 본격적인 '자율주행 기능'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보조 기능(Assistance feature / 補助機能 / Tính năng hỗ trợ)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레벨 0는 운전의 모든 걸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완전 수동 운전입니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운전을 바로 이 레벨 0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레벨 1은 차선을 유지해 주는 기능과 앞차와의 거리에 맞춰 속도를 조절해 주는 기능 중 한 가지를 도와 주는 단계입니다. 지금도 꽤 많은 자동차에 이 레벨 1 기능이 들어가 있죠.
○ 수동(Manual / 手動 / Thủ công)
○ 차선(Lane / 車線 / Làn đường)
○ 앞차(Car ahead / 前の車 / Xe phía trước)
○ 조절하다(To adjust / 調節する / Điều chỉnh)
이어서 레벨 2는 고속도로에서 레벨1에서 제공하는 차선 유지와 속도 조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단계예요. 이 외에도 운전과 관련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죠. 덕분에 운전자가 운전하기가 많이 편해지긴 했지만, 이 레벨2에는 여전히 큰 제약, 즉 한계가 있습니다.
○ 고속도로(Highway / 高速道路 / Đường cao tốc)
○ 편의 기능(Convenience feature / 利便機能 / Tính năng tiện ích)
○ 제약(Restriction / 制約 / Hạn chế)
○ 한계(Limitation / 限界 / Giới hạn)
바로 운전자가 계속해서 핸들을 잡고 전방, 즉 앞을 주시해야 한다는 거예요. 주시한다는 건 집중해서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기본적으로 운전자는 언제나 앞을 바라보고, 위급한 경우에는 스스로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게 바로 이 레벨 2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레벨2도 본격적인 자율주행이라고 부르기는 조금 어렵죠. 이해가 되실까요?
○전방(Front, ahead / 前方 / Phía trước)
○주시하다(To keep watch on / 注視する / Theo dõi)
○위급하다(To be urgent, to be critical / 緊急だ / Khẩn cấp)
○본격적이다(To be full-scale / 本格的だ / Thực sự, chính thức)
자! 그다음 레벨 3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제부터는 차가 본격적으로 스스로 운전을 합니다. 다만 100% 스스로 운전하는 건 아니고요. 특정 조건에서만 운전자는 완전히 운전에서 손을 뗄 수 있죠. 그래서 이 레벨3를 '조건부 자동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 레벨 3에서 운전자는 계속해서 핸들을 잡거나 앞을 주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스템이 운전자의 개입을 요청할 때만 앞을 보고 판단하면 되죠. 어떤가요? 아주 편할 것 같지 않나요?
○ 조건부 자동화(Conditional automation / 条件付き自動化 / Tự động hóa có điều kiện)
○ 개입(Intervention / 介入 / Sự can thiệp)
즉, 레벨 2와 레벨 3의 차이는 운전자가 앞을 계속 봐야하느냐의 여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벨 2에서는 운전자가 계속 앞을 바라보고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지만, 레벨 3는 정해진 조건에서는 앞을 보거나 운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이해가 되시죠?
○ 여부(Whether or not / 如何 / Việc có hay không)
다음으로 레벨 4는 정해진 구역 안에서는 운전자가 전혀 개입하지 않아도 차가 알아서 모든 걸 하는 단계입니다. 요즘 미국이나 중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로보택시가 바로 이 레벨 4에 해당해요.
○ 구역(Zone, area / 区域 / Khu vực)
그리고 레벨 5는 언제 어디서나 자율주행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말해요. 다시 말해, 어떤 도로에서든 어떤 날씨에서든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SF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수 있던, 바로 그 꿈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아쉽게도 아직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레벨 5 상용화에는 이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상용화는 무언가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걸 뜻해요. 물론 기술적으로는 개발에 성공한 곳도 있긴 하겠지만, 이 레벨 5가 실제 도로에서 사용될 때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상용화(Commercialization / 商用化 / Thương mại hóa)
자! 이렇게 자율주행 기술의 각 단계를 살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지금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을까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를 기준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이미 상용화한 상태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유지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들이 최신 차량에 탑재되어 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이상으로 기술이 상용화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 안에서는, 한국이 미국이나 중국의 자동차 기업들에 비해 자율주행 기술이 너무 뒤떨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가 몇 년째 계속 나오고 있어요.
○ 뒤떨어지다(To fall behind / 遅れをとる / Tụt hậu)
자! 그런데 사실 현대차는 레벨 3 상용화를 몇 년 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2022년에는 G90이라는 모델에, 2023년에는 EV9이라는 모델에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예고했었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계획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EV9의 경우에는 이미 자율주행 기능 옵션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환불까지 해줘야 했죠.
○예고하다(To announce in advance / 予告する / Thông báo trước)
○환불(Refund / 返金 / Hoàn tiền)
참고로 현대차가 레벨 2 기능을 상용화한 건 지금으로부터 6년 전입니다. 6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그 이상의 기술을 상용화하지 못한 거예요.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는 걸까요?
여기에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됩니다. 첫 번째는 법적 책임 문제입니다. 이건 자율주행차가 사고가 났을 때 그 책임을 운전자가 지는지, 아니면 자동차를 만든 제조사가 지는지를 따지는 문제예요.
○ 복합적으로(In a complex way / 複合的に / Một cách phức hợp)
○ 법적 책임(Legal responsibility / 法的責任 / Trách nhiệm pháp lý)
○ 제조사(Manufacturer / 製造会社 / Nhà sản xuất)
레벨 3부터는 자동차가 요구할 때만 운전자가 운전에 개입한다고 말씀드렸죠? 그렇기 때문에 레벨 3 자율주행 중 사고가 났을 때, 이게 제조사 탓인지 운전자 탓인지를 따지는 게 쉽지 않아요. 그리고 이 점 때문에 자동차 제조사나 보험사가 큰 부담을 안게 될 수 있을 것이고요.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애매한 상황이 모두 리스크로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사실 이건 한국뿐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실제로 최근에, 이미 레벨 3 기술을 상용화했던 메르세데스-벤츠가 레벨 3 자율주행 기능 적용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죠.
○ 애매하다(To be ambiguous / 曖昧だ / Mơ hồ)
○ 적용(Application / 適用 / Áp dụng)
물론 법적 책임 문제 하나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런 결정을 내린 건 아니지만, 이 법적 책임 문제가 큰 원인이었던 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역시 이러한 법적 책임 문제가 부담으로 느껴졌을 거예요.
자! 그리고 두 번째 원인은 조직 운영의 문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을 담당하는 조직이 여러 팀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로보택시를 개발하는 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팀, 그리고 주행 보조 기술을 담당하는 팀들이 각자 따로 움직였습니다.
○ 조직 운영(Organizational management / 組織運営 / Vận hành tổ chức)
○ 보조(Assistance / 補助 / Hỗ trợ)
이런 상황에서는 이 팀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게 중요할 텐데요. 안타깝게도 몇 년 동안 현대자동차 내부에는 이들을 하나로 모으고 이끌어갈 구심점이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구심점은 여러 사람이나 조직을 하나로 모아주는 중심을 뜻해요. 그런데 구심점이 없어서 각각의 조직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다 보니, 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늦춰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죠?
○ 구심점(Focal point / 求心点 / Trung tâm quy tụ)
그리고 마지막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너무 신중했다는 점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랫동안, 빠른 것보다는 안전하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방향을 고수해 왔어요. 물론 그 자체는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는 경우가 여러 건 보고되기도 했으니까요.
○ 신중하다(To be cautious / 慎重だ / Thận trọng)
○ 고수하다(To stick to, to adhere to / 固執する / Kiên trì giữ vững)
○ 보고되다(To be reported / 報告される / Được báo cáo)
그런데 문제는 이 신중한 태도가 실제 도로에서의 테스트와 데이터 축적을 늦추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여기서 축적은 무언가를 쌓는 걸 뜻해요. 다른 경쟁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율주행차를 내놓고 도로에서 여러 데이터를 모으는 동안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로 인해 그들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져 버렸다는 겁니다.
○ 축적(Accumulation / 蓄積 / Sự tích lũy)
○ 소극적이다(To be passive / 消極的だ / Thụ động)
○ 격차(Gap / 格差 / Khoảng cách)
현대차가 지금까지 레벨 2를 뛰어넘는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지 못한 데는, 바로 이런 여러 이유들이 동시에 작용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자! 그렇다면 이렇게 현대자동차는 영영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포기하기로 한 걸까요? 당연히 그건 아닙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방향을 바꾸기로 했어요. 바로, 레벨 3에 집착하는 대신, 레벨 2를 고도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고도화한다는 건 그 수준과 정도를 높인다는 뜻입니다.
○ 영영(Forever, never again / 永遠に / Mãi mãi)
○ 고도화하다(To advance, to sophisticate / 高度化する / Nâng cao)
사실 이건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 기업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인데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 자율주행과 관련해서 2+, 또는 2++ 같은 표현을 들어 보신 분들이 있으실까요? 이게 바로 레벨 2를 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법적으로는 레벨 2에 속하지만, 기능은 레벨 3에 가까운 자율주행 기능을 레벨 2+나 2++라고 부르고 있는 거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기업들이 붙인 이름이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 기능들 역시 법적으로 레벨 2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 기능들은 일반적인 레벨 2, 그리고 레벨 3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까요? 레벨 2+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핸들에서 손을 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은 반드시 앞을 봐야 해요. 그리고 일반 도로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레벨 2++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핸들에서 손을 뗄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눈은 앞을 향해야 하고, 언제든 운전에 개입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 전용(Exclusive use / 専用 / Chuyên dụng)
즉, 일반적인 레벨 2와 달리 핸들에서 손도 뗄 수 있고 더 편하게 운전할 수 있긴 하지만, 여전히 레벨 3와 달리 계속해서 앞을 바라봐야 하는 게 레벨 2+나 레벨 2++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테슬라의 FSD 기술이 바로 이 단계에 속한답니다.
네! 이렇듯 레벨 2+와 2++에서는 운전자가 계속 앞을 바라보고 스스로 판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만약 사고가 난다면, 그 책임은 운전자가 지게 되죠. 반면 레벨 3부터는 제조사가 책임을 져야 하고요. 바로 이 차이 때문에 기업들이 기술은 레벨 3에 가깝게 향상시키면서도 법적으로는 레벨 2 안에 머무는 2+와 2++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해되시죠?
○ 향상시키다(To improve / 向上させる / Nâng cao)
○ 머물다(To stay, to remain / とどまる / Ở lại)
자! 그리고 지금 현대차가 추구하는 것 역시 이런 방향입니다. 레벨 3를 향해 무리하게 달려가는 대신, 레벨 2를 고도화하면서 기술은 끌어올리되 법적 책임은 피하는 길을 택한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자율주행 기술을 자기들 힘으로 직접 개발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잖아요. 그렇다면 방향을 바꾼 지금은 어떤 방법을 쓰기로 했을까요?
○ 추구하다(To pursue / 追求する / Theo đuổi)
○ 무리하다(To overdo, to push too hard / 無理をする / Cố quá sức)
○ 끌어올리다(To raise up, to boost / 引き上げる / Nâng lên)
여기서 등장하는 게 바로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라는 이름, 요즘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AI에 필요한 반도체, 즉 AI 칩을 만드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죠. 이 엔비디아가 작년 12월에 자율주행 AI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알파마요'라는 AI 모델입니다. 이 '알파마요'라는 모델의 핵심은 자율주행 AI가 단순히 상황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도로 상황을 인간의 언어로 이해하고 추론한다는 데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처럼 판단한다는 거죠.
○ 인지하다(To perceive, to recognize / 認知する / Nhận thức)
○ 그치다(To stop at, to be limited to / とどまる / Dừng lại ở)
○ 추론하다(To reason, to infer / 推論する / Suy luận)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올해 2026년 3월,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엔비디아의 알파마요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원래 현대자동차는 '아트리아'라는 자율주행 AI를 개발해 왔었는데요. 이것을 가지고는 다른 회사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엔비디아의 알파마요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현재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삼성 갤럭시를 포함해서 다양한 스마트폰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죠? 그런 것과 비슷하게 현대자동차도 엔비디아의 AI 시스템을 사용해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현대차의 앞으로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2027년까지 고속도로에서 핸들을 놓을 수 있는 레벨 2+ 기술을 선보이고, 2028년에는 일반 도로에서도 쓸 수 있는 레벨 2++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해요.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지금의 미국이나 중국이 하는 것 같은, 레벨 4 로보택시 서비스까지 나아가겠다는 겁니다.
○ 장기적으로(In the long term / 長期的に / Về lâu dài)
물론 여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비용 문제가 많이 언급이 되고 있어요. 알파마요는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지만, 실제로 자동차에 탑재해 판매하려면 엔비디아에 별도의 사용료를 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알파마요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엔비디아가 만드는 부품도 함께 구매해야 하죠. 다시 말해,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차를 만들기 위해 지불해야 할 비용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 비용(Cost / 費用 / Chi phí)
○ 사용료(Usage fee / 使用料 / Phí sử dụng)
○ 부품(Parts, components / 部品 / Linh kiện)
○ 지불하다(To pay / 支払う / Thanh toán)
당연히 현대자동차도 이런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가 엔비디아와 협력하기로 한 것은, 이렇게라도 해서 자율주행 기술을 끌어올려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겠죠?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이 테슬라보다 5년 정도 뒤처져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테슬라를 이기겠다는 각오를 보여 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 인식하다(To be aware of / 認識する / Nhận thức được)
○ 협력하다(To cooperate / 協力する / Hợp tác)
○ 뒤처지다(To fall behind / 後れを取る / Bị tụt lại phía sau)
○ 각오(Determination, resolve / 覚悟 / Quyết tâm)
자! 지금까지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을 다루어 보려고 해요.
사실 한국은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에 좋은 곳은 아닙니다. 그건 바로 한국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관련해 상당히 깐깐한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규제는 무엇인가를 못 하도록 정해 놓은 것을 뜻해요.
○ 깐깐하다(To be strict, to be demanding / 厳しい / Khắt khe)
○ 규제(Regulation / 規制 / Quy định)
과연 한국의 어떠한 규제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걸까요? 여러 가지가 이야기될 수 있지만, 오늘은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한 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 문제입니다. 자율주행차는 도로를 달리면서 도로, 보행자, 건물, 운전자의 운전 습관 등을 끊임없이 촬영하고 기록합니다. 이런 데이터들은 더 나은 자율주행 AI를 개발하는 데 필수적이죠. 실제로 이미 미국과 중국의 자율주행차 기업들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자율주행차 개발에 활용해 왔습니다.
○ 수집(Collection / 収集 / Thu thập)
○ 보행자(Pedestrian / 歩行者 / Người đi bộ)
○ 방대하다(To be vast, to be enormous / 膨大だ / Đồ sộ)
그런데 한국의 기업들은 여기서 규제의 벽에 부딪혔어요. 한국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러한 민감한 정보를 모두 가린 뒤에 자율주행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왔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민감한 정보는 모두 지우고 나서야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거예요.
○ 개인정보(Personal information / 個人情報 / Thông tin cá nhân)
○ 민감하다(To be sensitive / 敏感だ / Nhạy cảm)
그래서 지금까지 한국의 기업들은 한국 도로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때, 길을 건너는 사람의 얼굴, 표정, 차의 번호판 등 AI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습니다.
○ 표정(Facial expression / 表情 / Biểu cảm)
○ 번호판(License plate / ナンバープレート / Biển số xe)
물론 이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조치이지만,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일 거예요. 제한된 데이터를 가지고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그렇죠?
○ 측면(Aspect, side / 側面 / Khía cạnh)
○ 바람직하다(To be desirable / 望ましい / Đáng mong đợi)
○ 조치 (Measure / 措置 / Biện pháp)
안 그래도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데이터 수집과 활용에도 제약이 있다 보니,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미국이나 중국 등 앞서가는 나라들에 비해 많이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런 규제를 완화하려는, 즉 줄이려는 움직임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한국 정부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거든요. 2025년 12월에는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새로운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술 개발 목적으로 촬영한 영상을 가리지 않고 원본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데이터 규제가 완화된 것이죠.
○ 완화하다(To ease, to relax / 緩和する / Nới lỏng)
○ 국회(National Assembly / 国会 / Quốc hội)
○ 원본(Original / 原本 / Bản gốc)
이렇듯 현재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한국의 규제는 조금씩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건 한국 정부 입장에서도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술에서 다른 나라들에 점점 더 뒤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겠죠.
물론 이런 규제 완화의 효과가 당장 나타나지는 않을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도, 100% 순탄하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고요. 그 과정에서 또 많은 문제가 발생하겠죠.
○ 순탄하다(To be smooth, to go smoothly / 順調だ / Thuận lợi)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의지가 하나로 모아진 만큼, 앞으로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줄 거라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과연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더 발전해서 지금의 미국이나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수 있을까요? 사실 제가 오늘 이 에피소드를 준비하게 된 건, 저 스스로가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운전 면허가 없습니다. 차를 살 돈이 없기도 하고, 운전이 너무 무서워서 아직까지 면허를 따지 않고 있는데요. 저는 정말 간절하게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바라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저 같은 사람도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 운전 면허(Driver's license / 運転免許 / Bằng lái xe)
○ 간절하다(To be earnest, to yearn deeply / 切実だ / Tha thiết)
빠른 시일 안에 더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차가 나오기를, 그리고 한국도 자율주행차 개발에서 더 힘을 내 주면 좋겠다는 저의 바람을 말씀드리면서 오늘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빠른 시일 안에(As soon as possible / 早急に / Trong thời gian sớm nhất)
네! 오늘은 여러분께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기술과 관련된 조금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오늘도 트랜스크립트와 함께 단어를 정리해 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에피소드 설명란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오늘도 저의 팟캐스트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즐거운, 재미있는, 유익한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 잘해 주시고요. 우리는 다음 시간에 봅시다. 그럼 모두, 안녕!
○ 작업(Work, project / 作業 / Công việc)
○ 곡을 쓰다(To write a song / 曲を書く / Viết bài hát)
○ 인상적이다(To be impressive / 印象的だ / Ấn tượng)
○ 의욕을 가지다(To have motivation / 意欲を持つ / Có động lực)
○ 생계(Livelihood / 生計 / Sinh kế)
○ 꺼리다(To be reluctant / 尻込みする / Ngại ngùng)
○ ~에도 불구하고(Despite, even though / ~にもかかわらず / Mặc dù)
○ 망설이다(To hesitate / ためらう / Do dự)
○ 자극을 받다(To be inspired / 刺激を受ける / Được truyền cảm hứng)
○ 운전자(Driver / 運転者 / Người lái xe)
○ 흥분시키다(To excite / 興奮させる / Gây phấn khích)
○ 자율주행 기능(Autonomous driving feature / 自動運転機能 / Tính năng tự lái)
○ 대거(In large numbers / 大量に / Ồ ạt)
○ 탑재하다(To be equipped with / 搭載する / Trang bị)
○ 싣다(To load, to mount / 載せる / Đưa vào)
○ 개발(Development / 開発 / Phát triển)
○ 도입(Adoption / 導入 / Áp dụng)
○ 선도하다(To lead / 先導する / Dẫn đầu)
○ 뒤를 따르다(To follow / 後に続く / Theo sau)
○ 보조 기능(Assistance feature / 補助機能 / Tính năng hỗ trợ)
○ 수동(Manual / 手動 / Thủ công)
○ 차선(Lane / 車線 / Làn đường)
○ 앞차(Car ahead / 前の車 / Xe phía trước)
○ 조절하다(To adjust / 調節する / Điều chỉnh)
○ 고속도로(Highway / 高速道路 / Đường cao tốc)
○ 편의 기능(Convenience feature / 利便機能 / Tính năng tiện ích)
○ 제약(Restriction / 制約 / Hạn chế)
○ 한계(Limitation / 限界 / Giới hạn)
○전방(Front, ahead / 前方 / Phía trước)
○주시하다(To keep watch on / 注視する / Theo dõi)
○위급하다(To be urgent, to be critical / 緊急だ / Khẩn cấp)
○본격적이다(To be full-scale / 本格的だ / Thực sự, chính thức)
○ 조건부 자동화(Conditional automation / 条件付き自動化 / Tự động hóa có điều kiện)
○ 개입(Intervention / 介入 / Sự can thiệp)
○ 여부(Whether or not / 如何 / Việc có hay không)
○ 구역(Zone, area / 区域 / Khu vực)
○ 상용화(Commercialization / 商用化 / Thương mại hóa)
○ 뒤떨어지다(To fall behind / 遅れをとる / Tụt hậu)
○예고하다(To announce in advance / 予告する / Thông báo trước)
○환불(Refund / 返金 / Hoàn tiền)
○ 복합적으로(In a complex way / 複合的に / Một cách phức hợp)
○ 법적 책임(Legal responsibility / 法的責任 / Trách nhiệm pháp lý)
○ 제조사(Manufacturer / 製造会社 / Nhà sản xuất)
○ 애매하다(To be ambiguous / 曖昧だ / Mơ hồ)
○ 적용(Application / 適用 / Áp dụng)
○ 조직 운영(Organizational management / 組織運営 / Vận hành tổ chức)
○ 보조(Assistance / 補助 / Hỗ trợ)
○ 구심점(Focal point / 求心点 / Trung tâm quy tụ)
○ 신중하다(To be cautious / 慎重だ / Thận trọng)
○ 고수하다(To stick to, to adhere to / 固執する / Kiên trì giữ vững)
○ 보고되다(To be reported / 報告される / Được báo cáo)
○ 축적(Accumulation / 蓄積 / Sự tích lũy)
○ 소극적이다(To be passive / 消極的だ / Thụ động)
○ 격차(Gap / 格差 / Khoảng cách)
○ 영영(Forever, never again / 永遠に / Mãi mãi)
○ 고도화하다(To advance, to sophisticate / 高度化する / Nâng cao)
○ 전용(Exclusive use / 専用 / Chuyên dụng)
○ 향상시키다(To improve / 向上させる / Nâng cao)
○ 머물다(To stay, to remain / とどまる / Ở lại)
○ 추구하다(To pursue / 追求する / Theo đuổi)
○ 무리하다(To overdo, to push too hard / 無理をする / Cố quá sức)
○ 끌어올리다(To raise up, to boost / 引き上げる / Nâng lên)
○ 인지하다(To perceive, to recognize / 認知する / Nhận thức)
○ 그치다(To stop at, to be limited to / とどまる / Dừng lại ở)
○ 추론하다(To reason, to infer / 推論する / Suy luận)
○ 장기적으로(In the long term / 長期的に / Về lâu dài)
○ 비용(Cost / 費用 / Chi phí)
○ 사용료(Usage fee / 使用料 / Phí sử dụng)
○ 부품(Parts, components / 部品 / Linh kiện)
○ 지불하다(To pay / 支払う / Thanh toán)
○ 인식하다(To be aware of / 認識する / Nhận thức được)
○ 협력하다(To cooperate / 協力する / Hợp tác)
○ 뒤처지다(To fall behind / 後れを取る / Bị tụt lại phía sau)
○ 각오(Determination, resolve / 覚悟 / Quyết tâm)
○ 깐깐하다(To be strict, to be demanding / 厳しい / Khắt khe)
○ 규제(Regulation / 規制 / Quy định)
○ 수집(Collection / 収集 / Thu thập)
○ 보행자(Pedestrian / 歩行者 / Người đi bộ)
○ 방대하다(To be vast, to be enormous / 膨大だ / Đồ sộ)
○ 개인정보(Personal information / 個人情報 / Thông tin cá nhân)
○ 민감하다(To be sensitive / 敏感だ / Nhạy cảm)
○ 표정(Facial expression / 表情 / Biểu cảm)
○ 번호판(License plate / ナンバープレート / Biển số xe)
○ 측면(Aspect, side / 側面 / Khía cạnh)
○ 바람직하다(To be desirable / 望ましい / Đáng mong đợi)
○ 완화하다(To ease, to relax / 緩和する / Nới lỏng)
○ 국회(National Assembly / 国会 / Quốc hội)
○ 원본(Original / 原本 / Bản gốc)
○ 순탄하다(To be smooth, to go smoothly / 順調だ / Thuận lợi)
○ 운전 면허(Driver's license / 運転免許 / Bằng lái xe)
○ 간절하다(To be earnest, to yearn deeply / 切実だ / Tha thiết)
○ 빠른 시일 안에(As soon as possible / 早急に / Trong thời gian sớm nhất)
강주현. (2026년 3월 30일). 현대차가 밝힌 자율주행 로드맵…유럽 DCAS 규제 대응 '포석' [오토노믹스].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6032714181914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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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철. (2025년 12월 22일). [뒤처진 현대차 자율주행] ② 정의선의 선택은 불가피했나, 책임은 어디까지?. 아시아에이. https://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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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철. (2026년 1월 10일). [뒤처진 현대차 자율주행] ④ 자율주행을 넘어 'Physical AI'로. 아시아에이. https://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24
송기철. (2026년 1월 17일). [뒤처진 현대차 자율주행] ⑤ 데이터 전쟁에서 밀린 이유와 되돌릴 수 없는 격차. 아시아에이. https://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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